LG G5와 프렌즈, 와닿는 장점보다 겉도는 자랑? LG G5가 2월 21일 10시(한국시각)에 생중계로 발표되었습니다. 40여분의 발표는 진행자의 소개와 동영상, 패널로 진행 되었습니다. LG G5와 모듈, LG프렌즈로 불리는 악세사리들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츨로 기대가 낮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그다지 감흥은 없었습니다. 흥분되거나 와닿는 장점이나 편리는 없고 살짝 실망스러운 발표 습관이 남아있더군요. 발표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보며 발표에서는 보여지지 않은 것들도 살짝 이야기해보겠습니다. LG G5와 프렌즈? 플레이그라운드로 에코 시스템이 될까? 조준호 사장님이 발표회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큰 행사에 등장하시기는 처음일텐데 나름 깔끔하게 진행을 하시더군요. 행사의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거울도 스마트 시대? 면도하며 일정도 챙긴다? IoT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면서 의외로 손에 잡히지 않는 영역이 있다면 집입니다. 이미 2016년은 자동차와 IT의 결합에 가속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홈에 대한 발전도 놓칠 수 없는데요. 이미 LG나 삼성은 물론 해외업체들도 가전제품들을 중심으로 IoT를 엮어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손에 잡히는 편리나 가격등이 아니라 조금 멀리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만든 스마트미러(smart mirror)를 보고 있으면 스마트홈이 좀 더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작지만 꽤나 유용하고 재미도 있어 보이니 말이죠. 스마트미러, 기대되는 실험적 도전 이번에 기즈모도(관련기사)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미러는 맥스브라..
LG G5 초대장, 스마트폰을 과자처럼 광고한다? LG G5의 발표일은 MWC 2016에 맞춰 바로셀로나에서 2월 21일로 정해졌습니다. 발표행사에 대한 첫 티저에서는 깔끔하고 상쾌한 이미지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선을 유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초대장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LG G5의 포지셔닝과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나게 만들더군요. LG G5는 과자나 장난감처럼 포지셔닝하려는 것인가? 기대감보다 모호한 메세지 초대장에서는 주로 티저(teaser)기법을 사용합니다. 명확한 메세지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이미지나 메세지를 이용해서 흥미를 유발시키는 방법이죠. 최근 다른 IT기업들의 발표회나 행사 초대장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도 그 티저 속에 사람들의 해석이나 유추를 통해 기대감을..
아이폰5se, 아이패드 에어3와 3월 15일 발표된다 2월 MWC 2016에 갤럭시S7과 LG G5의 소식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카드를 슬슬 준비하고 있습니다. 9to5mac(바로가기)에 따르면 3월 15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5se, 아이패드 에어3를 중심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외 애플워치, OS X, iOS 등의 소식들도 기대를 하지만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제품인 아이폰5se와 아이패드 에어3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9to5mac에 정리된 내용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이나 제가 다루지 않았던 정보를 좀 더 보태보겠습니다. 아이폰 5se, 관건은 역시 가격? 글에서 아이폰5se에 대해서 어느정도 스펙과 의미가 있는 지, 그리고 애플과..
갤럭시 S7 스펙 예상과 렌더링 이미지 정리 연쇄 유출마 evleaks가 개인 이름으로 활동하는 Evan Blass의 트위터에 갤럭시S7, 갤럭시 S7엣지로 보이는 렌더링 이미지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 맞춰 언팩 행사와 함께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특징은 마이크로SD의 추가, 방수, 커진 배터리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7 스펙, 중요 포인트 예상 venturebeat(바로가기)에 따르면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는 마이크로SD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재미있는 정보는 IP67등급으로 방수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IP67급의 생활방수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환영할만한 부분이군요. 특히 갤럭시S5때의 ..
LG페이? 화이트카드는 무엇이고 LG G5와의 연결점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페이(pay)' 전쟁에 LG가 뛰어들었습니다. LG가 꺼내든 카드는 LG페이(LG Pay)로 불리는 '화이트 카드'. 그리고 전자신문(링크)이 화이트카드의 모습과 기능, 대략적인 준비사항을 보도했습니다. 뉴스를 접하면서 처음에는 단점들이 먼저 스쳐가기도 했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곱씹어보니 일장일단이 있기도 하더군요. 생각의 흐름대로 LG페이와 LG G5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보겠습니다. LG 페이는 무엇인가? 전자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LG페이는 '화이트카드'로 불리는 플라스틱 카드로 지금까지 알려진대로 모바일결제 솔루션입니다. 쉽게 애플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등과 유사한 결재수단인 것이죠. 하지만 일반 카드와 유사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