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안위협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세계 보안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해커들의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들이 연초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보안위협이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해킹 방지 대책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도 PC처럼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해킹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정보유출은 물론 데이터 변조, 금전적 피해까지 당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단말기가 해커에 의해 조작될 우려도 높아 사용자를 사칭한 공격도구로 악용될 소치가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방통위와 통신업계, 보안업계 등이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