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com은 애플의 대표적인 기본 앱들을 iCloud계정으로 묶어 클라우드 형태로 관리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OS X와 iOS 사이를 연결해주는 교두보 같은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다면 맥에서의 활용성을 넘어 윈도우에서도 맥의 일부를 쓸수 있도록하여 iOS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깨알같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죠. WWDC 2013에서 뜻밖의 소식이었고, 상당히 기대를 모았던 발전은 iCloud에 iWork를 웹서비스의 형태로 집어넣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미 MS에서도 Skydrive등과 연계하여 웹오피스를 서비스하는 시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번에 적용된 웹 iWork는 상당한 의미와 반향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T가 9월 1일부터 LTE-A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KT가 공식적으로 서비스 시작에 대한 발표를 한 것은 아니고, 장비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기사가 나와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것이죠. KT, 2배빠른 LTE 9월 1일 상용화하나..경매 새국면 - 이데일리 LTE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는 와중에 900MHz 주파수 혼신 문제로 2배 빠른 LTE(LTE-A)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KT가 9월 1일 LTE-A 상용화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장비 업계에 따르면 KT는 삼성전자 등 장비 업체들과 서울 등 주요 도시에 대한 900MHz 혼신 제거를 사실상 끝내고, LTE-A 상용화 시기를 내부적으로 정한 뒤 발표 시기를..
iOS7의 베타 6 버전이 주기를 깨며 긴급 배포가 되었고, 원래 주기에 해당하는 월요일부터 베타 7에 기대는 많았지만, 실제로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죠. 이것은 오히려 베타6의 업데이트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다음의 GM(Golden Master) 버전의 기대를 더욱 키워주는 의미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정은 거의 없다? 완성도는 충분하다? 이번 베타6를 경험하고는 조금 놀랬습니다. 13MB 정도의 작은 용량의 소단위 업데이트였고, 내용 또한 아이클라우와 아이튠즈의 연동에 대한 수정만 이루어진 것이죠. 외형적인 UI의 변화나 수정사항이 적다는 것은 베타5의 모습이 거의 완성체에 가깝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베타 4와 베타 5에서 눈에 보이는 UI의 변화들이나 기능의 ..
9월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기대감이 커져가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아이폰과 iOS에 대한 소식을 것인데요. 아직 명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 5S(예상)과 5C에 대한 루머들이 역시나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루머들이 나올때마다 정리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제는 슬슬 예상할만한 시점이 되었기에 한번쯤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VR-Zone은 러시아의 익명의 소슬들을 인용해서 다음과 같은 일정을 예측했습니다. ▶ 9월 10일 : iPhone 5S와 iPhone 5C 발표 (샴페인 골드 포함) ▶ 9월 16일 : iOS 7 배포 ▶ 9월 20일: iPhone 5S와 iPhone 5C 출시 ▶ 10월 말: iPad 5와 iPad 미니 2 출시 일단, 9월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또다시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를 폄하하는 비교광고를 내놓았습니다. 'Lenovo Yoga vs. iPad : College'라는 제목으로 대학교 강의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학생들과 레노보의 요가를 사용하는 학생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를 보고 있으면 윈도우8 태블릿을 활용하는 요가(yoga)의 기능이 참 매력적입니다. 태블릿처럼 각을 잡아서 사용하다가 힌지를 돌려 바로 PC처럼 활용합니다. 멀티태스팅으로 책 보기도 편리하고 노트도 편리하게 합니다. 그런데, 보고 있자니 묘하게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일관성 있는 비교광고?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MS에서는 올해 들어서 계속적으로 윈도우 태블릿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광고들을 내..
OS X도 평평해질까? 베타에서 발견한 가능성얼마전, 출시 예정인 OS X 10.9인 매버릭스(Mavericks)에서 iOS 7과 UX 통합의 가능성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iOS 7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먼저 널리 알리고, 다시 단계적으로 UX의 확장을 진행할 것 같다고 예상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바뀐 베타판 iCloud.com(beta.icloud.com)을 통해 애플의 UX 통일은 진행되고 있으며 역시나 단계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직은 베타로 진행중인 iCloud.com을 살펴보고 한번 더 연결고리를 찾아보겠습니다. iOS 7과의 접전은 iCloud에서부터 beta.icloud.com 로 접속해 보시면, 로그인 화면부터 메인화면이 iOS 7의 디자인과 맞닿아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