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아이폰 스탠드를 원하는가? 엘라고 M4 아이폰 스탠드! 아낌없이 잉여롭다는 표현을 쓸 수 제품을 만났다. 보통은 실용적이거나 이쁘거나 이런저런 다른 수식어를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엘라고 M4 스탠드(elago M4 Stand)에게는 그냥 잉여롭다는 말 밖에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W3 같은 제품을 만들어냈으면서도 왜 M4 같은 무리수를 던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왜 잉여로운지 살펴보도록 하자. 팬심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디자인과 실용성 엘라고 M4 스탠드를 보고 있으면 얼마전 살펴본 애플워치용 W3 스탠드(바로가기)가 떠오른다. 조금 아쉬운 구석이 있었지만 나름 맥 클래식을 잘 살려낸 디자인과 활용성을 보여준 녀석이니 말이다. 엘라고 M4 스탠드는 똑같은 재질과..
용량보다 디자인, 개성있는 보조배터리 오자키 O!tool D26 가끔 살다보면 실용성만 따질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취향의 영역이거나 덕질의 영역일 경우이다. 가성비보다 디자인을 따르게 되고 실용성보다 재미를 우선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딱맞는 보조배터리가 있다. 오자키(ozaki)의 오툴 배터리 D26(o!tool Battery D26)이 바로 그것이다. 잉여로움과 재미를 살펴보자. 용량, 기능? 디자인과 개성으로 승부! 오툴 배터리 D26 패키지를 보면 이게 장난감인지? 배터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장난스러운 70년대 유행했을 법한 각진 로보트의 인상을 가지고 있다. 2,600mAh로 요즘 20,000mAh도 슬림하게 나오는 것과 대조된다. 구성품은 본체, 충전용 USB 케이블, 파..
앙증맞은 애플워치 거치대, 엘라고 W3 스탠드 스마트워치는 편리하면서도 은근히 귀찮다. 다양한 기능은 편리하지만 충전은 아직 귀찮고 불편하다. 여기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충전을 편리하게 하거나 재미있거나. 엘라고 W3 스탠드(elago W3 stand)는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재미있는 쪽이다.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하나쯤 사보고 싶은 녀석이었다. 잉여로운 선택, 기능보다 감성에 기대어보자. 엘라고 W3 스탠드는 애플워치를 가로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거치대다. 충전까지 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위한 구조도 잘 갖추고 있다. 하지만 충전기는 별도로 갖추고 있지 않다. 디자인은 클래식 매킨토시를 닮았다. 아니 그대로 만든게 맞다. 이 녀석의 디자인을 보며 설레여 하거나 기억을 더듬는다면 아재가..
노트북 선정리, 엘라고 케이블 매니지먼트 버튼으로 해결 지인께서 며칠전 뜬금없이 링크를 하나 보냈습니다. 엘라고(elago)더군요.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아이폰 케이스나 스탠드도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엘라고 케이블 매니지먼트 버튼(elago cable management button)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호기심에 부탁했고 선물 받았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케이블 매니지먼트 버튼이라고 부르면 뭔가 거창해 보입니다. 쉽게 선정리를 도와주는 케이블 홀더 악세사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사한 제품들도 많으니 다이소라도 다녀와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엘라고 케이블 매니지먼트 버튼은 7개의 케이블 홀더가 들어있습니다. 전체 두께는 ..
2가지 사용이 가능한 아이폰7 범퍼케이스, 엘라고 S7 글라이드 후기 현재 아이폰7에는 를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얇은 착용감이 아이폰7의 디자인과 그립을 그대로 잘 살려주기 때문에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도 가끔 외부 활동이 있을 때는 범퍼케이스가 아쉽더군요. 그러던 차에 모임에서 아이폰7 케이스를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엘라고 S7 글라이드(elago S7 Glide)입니다. 안과 밖, 2가지로 사용 가능한 엘라고 글라이드 엘라고 글라이드의 구성품입니다. 기본 케이스 이 외에 9H 강화필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지 제거 스티커와 융도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 중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로고 보호 필름으로 엘라고 글라이드의 소프트 케이스에 맞춰 들어가 있는 애플 로고 보호용 필름이었습니다. 엘라고..
카멜마운트 GMA-1 모니터거치대로 완성하는 스탠딩 데스크 환경글에서 카멜마운트의 스탠딩데스크 스탠워크 PSW-1을 살펴봤습니다. 평소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양한 세팅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번에 스탠워크 PSW-1을 이용해보면서 서서 일하는 장점은 충분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탠딩 데스크를 이용해보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 맞춰 놓았던 모니터 높이가 조금 낮아져 자세가 아쉽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암으로도 불리는 모니터거치대를 하나 들였습니다. 역시나 카멜마운트의 모니터거치대 GMA-1입니다. 모니터거치대라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설치와 실제 사용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탠딩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