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인정받은 포코폰 F1, 11월 한국 출시?
샤오미에서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어낸 포코폰 F1(POCOPHONE F1)이 한국에서 정식 출시될 조짐이 보입니다. 프라임 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10월 중 공개행사를 가지고 11월 중 이통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0만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6GB/64GB 모델만 출시
<플래그십에서 진정한 가성비 보이는 샤오미 포코폰 F1>글에서 스펙과 장단점을 정리해봤지만 포코폰 F1은 상당히 흥미로운 기기입니다.
인도에서 글로벌롬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스펙 대비 가격이 상당히 착한 모델입니다. 6GB/64GB 모델이 2099루피로 약 33만원의 가격이 책정 됐습니다.
스냅드래곤 845에 램과 저장공간은 넉넉하게 책정했고 배터리도 꽤 넉넉하게 잡아준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은 OLED가 아니라 LCD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인데,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다를 듯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에서 화소는 부족해 보이지 않지만 OIS등의 고급스런 옵션은 빠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떠올려보면 용납이 되는 수준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마지막으로 NFC등의 편의 기능도 살짝 빠져있기 때문에 개인의 사용성에 맞춰 생각을 해봐야할 듯 합니다.
사진이나 NFC등의 편리보다 게임등을 더 많이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가성비를 보여줄 제품으로 생각되는군요.
실제로 가격과 스펙 때문인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직구를 통해 구입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런 타이밍에 국내 정식 출시가 되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직구 가격이 약 33만원이지만 배송비나 이것저것 따지면 크게 차이나지 않으니 국내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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