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과 함께 등장할 덱스 패드(Dex Pad) 사용성 높아진다?

갤럭시 S9과 함께 등장할 덱스 패드(Dex Pad) 사용성 높아진다?

갤럭시 S9과 함께 등장할 덱스 패드(Dex Pad) 사용성 높아진다?

갤럭시 S9과 S9+가 WMC 2018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S9와 함께 등장할 악세사리들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덱스(Dex)의 차기 버전 소식이 조금 흘러 나왔습니다. 덱스의 변화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덱스 사용성에서 진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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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마인 Evan blass 트위터를 통해 덱스 패드(dex pad)로 불리며 알려졌습니다.

이번 덱스 패드의 특징은 기존 덱스처럼 dock으로 세우서 고정시키는 방법이 아니라 패드처럼 눕혀서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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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패드의 상단에 통풍구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쿨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덱스를 통한 퍼포먼스를 좀 더 높인 것은 아닌가? 라는 예측을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탠드 스타일의 독이 아니라 패드로 전향한 이유로 갤럭시 S9의 터치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예측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본체로써의 기능만이 아니라 가상 키보드나 터치패드처럼 마우스 대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CES 2018에서 게이밍 스마트폰인 레이저(Razor)는 린다 프로젝트(Linda Project)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패드나 앱에 따른 확장용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덱스가 독이 아니라 패드로 모양을 바꾸었기 때문에 활용성의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연결잭에서는 조금 독특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존 덱스에서는 인터넷 연결 포트가 있었지만 사라진 것입니다. USB-B 포트와 화면 확장을 위한 HDMI포트, 전원을 USB-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은 덱스의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로 대체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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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덱스 패드에서 기대하는 것은 외형적인 변화뿐 만이 아니라 OS의 발전입니다.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확장을 모니터와 키보드 등으로 확장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게 아니라 좀 더 실용적인 활용을 제안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확장을 해야하는 의미를 좀 더 명확히 사용자들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점이죠.

MWC 2018에서 갤럭시 S9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덱스 패드의 변화에도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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