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와이파이 때문에 일어난 썸앤쌈?
최근 광고로 등장하는 썸&쌈의 이진호와 박나래가 말하는 기가 와이파이 에피소드를 보셨을 겁니다. 조금은 과장된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기가 와이파이를 써보면 느껴지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또다르게 와닿더군요. <kt 기가 인터넷 / 기가 와이파이 홈 후기, 설치 가능지역에서 속도측정까지>에서처럼 저도 얼마전 기가 인터넷과 기가 와이파이 홈으로 바꾸고 사용을 해보면서 실제로 인터넷 속도를 제대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 홈은 정말 유용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썸앤쌈 기가 와이파이편을 보면서 어떤 일상의 변화가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썸앤쌈, 기가와이파이 에피소드
박나래가 갑자기 이진호의 집으로 달려와서는 기가 와이파를 좀 사용하자고 때를 씁니다. 당연히 거부 당하고 택배 기사로 가스 검침원으로 변장하여 잠입(?)을 시도하는군요. 일상에서 사람들의 경계심을 늦추는 장면을 절묘하게 잡아냈고 박나래의 집요함을 잘 표현한 부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박나래가 기가 와이파이를 찾을만한게 다운 받는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한번에 저정도로 많은 동영상을 다운 받기에는 일반 와이파이보다 기가 와이파이가 훨씬 유리하니 말이죠. 저도 집에서 작업을 하면서 놓친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주로 다운 돌려놓고 작업을 하지만 기가 와이파이로 바꾸고는 기다리는 시간이라는게 거의 없어질 정도이니 말이죠.
다음은 이진호가 어쩌다 박나래의 옆집으로 이사한다는 상황입니다. 이사 후 한동안의 불편을 묘사해주고 있는데 AP이름 즉 와이파이 이름을 바꾸어가며 장난 아인 장난치는 박나래의 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저도 썸보다 쌈이 일어날 상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가기 와이파이 설치하고 속 편해지는게 답이겠죠. 특히 이진호는 전편에서 이미 기가 와이파이를 써 본 사용자이니 당연히 기가 와이파이로 설치하겠죠.
마지막은 웬일로 이진호가 박나래를 불러내는군요. 혼자 많이 심심했나봅니다. 박나래는 아직도 기가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아서 급한 마음만 더해가는군요. 길거리 여기저기서 와이파이를 찾다가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어머님의 등장으로 파토나는군요.
기가 와이파이의 차이는 쓸수록 느껴진다
집에서도 많은 기기를 연결해두기도 하고 노트북으로도 작업을 하다보니 안정적인 연결과 속도를 보장하는 기가 와이파이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 편입니다. 메일을 통해 대용량을 보내거나 필요한 자료들을 다운받고 특히나 클라우드를 많이 활용하다보면 확실히 달라진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물론 휴식을 위한 다양한 다운로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썸앤쌈의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위해 썸&쌈 스타일로 조금은 과장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기가 와이파이가 필요한 부분들이나 일상에서의 편리를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단점은 쓸수록 익숙해져서 다른 곳들이 느리다고 느끼지 전까지는 이렇게 빨랐나? 싶을 정도가 되어버린 다는 것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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