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수원 개막전과 위즈파크 기가 와이파이 체험
3월 31일 수원 종합운동장 수원 kt wiz park에서는 kt wiz의 홈 개막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18시 30분부터 시작된 경기였고 경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비가 내려서 우중경기가 되었지만 개막전의 뜨거운 분위기는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수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변신할 케이티 위즈 파크를 개막전에 맞춰 구경한 스케치와 kt답게 잘 준비해둔 기가 와이파이도 살펴봤습니다.
잘 정비된 경기장과 전용앱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처음 도착해보니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수원 kt wiz의 로고 컬러를 잘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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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구장의 곳곳에 편의 시설이 잘 정비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자전거 주차장도 눈에 띄더군요. 날씨 좀 더 풀리면 커플로 자전거 타고 경기구경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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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로 진입하는 입구에는 전용앱 wizapp을 이용한 스피드게이트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고 있다면 NFC 기능을 활용해서 보다 손쉽고 빠르게 입장이 가능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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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야 3루쪽에 위치하고 있는 BBQ존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경기를 즐기는 자유석 옆에 위치하고 있고 바베큐 테이블에서 음식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시야각이 좋아서 구장 전체와 경기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을 자리였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나 소규모 단위의 모임에도 괜찮을 것 같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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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kt wiz의 선전을 응원(?)하며 꿋꿋하게 먹어가며 응원을 했습니다. 다만, 2회가 진행되었을 뿐인데 테이블 위는 이렇게 변해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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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park의 중앙에는 올레 기가 와이파이가 눈에 들어왔고 다음으로 수원 화성의 모양을 형상화한 전광판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전광판은 메이저리그에 도입되고 있는 높은 해상도의 스크린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중간중간의 광고는 물론 경기 정보도 상당히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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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기가 와이파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스타벅스 등의 매장 등에서 빠른 속도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kt wiz park의 기가 와이파이도 궁금해지더군요. 간단한 회원 가입 후 속도를 측정해보니 다운로드 80~100Mbps 정도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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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앱인 wizapp을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kt wiz park의 기가 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고, 또한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빠른 기가 와이파이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 안의 작은 전광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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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매장도 아니고 이렇게 넓은 구장을 어떻게 기가 와이파이로 커버하나? 궁금했었는데 답은 뒷통수에 있었습니다. 경기장 내의 벽에 기가 와이파이용 송신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기둥마다 촘촘하게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kt wiz park에서는 데이터 걱정은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영화도 다운 받아도 될 기세였습니다.
그리고 전용앱 wizapp을 활용한다면 곳곳에 숨겨진 비콘이 장소에 어울리는 정보도 알려주고 음식 주문과 배달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6와 S6 엣지도 편하게 구경
경기를 더 즐겁게 관람하고 싶었지만 빗줄기가 심상치 않아서 조금 일찍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와 노트북 등의 연장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경기장을 반대로 돌아보며 미처 보지 못했던 곳들을 살펴보는데 기념품 점을 발견했고 핑크 유니폼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6와 엣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kt wiz park를 찾는 재미를 하나 더 챙겨주고 있더군요. 깔끔하고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여유있게 체험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즐기는 무한 스마트
kt wiz의 개막전을 관람하며 올레 기가 와이파이와 wizapp으로 무장한 kt wiz park를 둘러봤습니다. 야구를 관람하면서도 올레 기가 와이파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었고 넓은 구장 전체를 커버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구장도 기가 와이파이도 전용앱도 상당히 꼼꼼하게 준비했고 사용자 입장의 편리를 많이 생각했다는 느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코리안시리즈가 kt wiz park에서 열린다면 다시한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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