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로거 8기 발대식, 좋은 사람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작점
1월 22일. 조금 이른 걸음으로 여의도 트윈타워를 찾습니다. 오늘은 더 블로거 (THE BLOGer) 8기 발대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더 블로거 7기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올해도 8기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느낌과 기억이 좋아서였는지 8기의 시작도 상당히 두근두근해지더군요. 좋은 사람들 가득했던 발대식 현장을 간단하게 스케치해보겠습니다.
함께 하는게 더욱 중요한 시간!
조금 서둘러 도착한 특권이랄까요? 이렇게 빈 공간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잠시후에 다른 더 블로거 분들로 가득 채워졌지만 말이죠.
더 블로거의 발대식은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프로필 촬영을 항상 진행해줍니다. 블로거로써 한 해동안 혹은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한장 가지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이죠.
물론, 저도 촬영을 했는데... 결과물은... 다음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모임 시간이 저녁시간이기에 간단한 핑거푸드도 정성스럽게 준비해두었습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옆에서 서로 놀려먹기 바빠서 뒷전이 되었긴하지만 말이죠;;;
이제 슬슬 행사를 시작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자유롭게 앉아 있지만, 이번에는 은근 팀(?)도 구성해서 좀 더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화기애애한 행사들이죠~
오늘은 이진세 홍보팀장님께서 환영사를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언제 뵈도 편안하시고, 특히 술 한잔 나눌 때 더욱 멋진 분이시죠!
새로 활동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그래서 더 블로거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LG전자의 공식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진정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미를 혼자서 되새겨 봅니다. 2014년 파트너로 어떤 역할과 마음가짐을 가질 지 혼자 생각해보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더 블로거 20명의 짧은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아이디어 독특한 의미들로 자신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발대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더블로거 활동에 도움을 줄 명함이었는데요. 스무명의 얼굴을 하나하나 캐리커쳐해서 이렇게 명합으로 완성해 주었습니다. 물론, 다른 정성이 담긴 선물도 있었지만;; 명함이 독특하고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은근히 자주 사용하게 될 듯 하네요.
공식 행사를 뒤로하고 이어지는 뒷풀이가 원래 진맛인 더 블로거인지라... 가볍게(?) 새벽까지 담소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부족하지만 2014년도 LG전자의 파트너로 좋은 소식들! 알찬 소식들 많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