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에서 802.11ac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 BearExtender Turbo
최신 맥북(맥북에어, 맥북프로)에는 802.11ac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세대의 맥북 프로와 맥북에어에서는 아쉽게도 802.11ac를 지원하지 않는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악세사리 BearExtender는 Turbo를 소개합니다.
BearExtender Turbo는 USB 3.0으로 작동하는 어댑터로 듀얼밴드 802.11ac 연결(2.4GHz, 5GHz)를 지원하기 때문에 867Mbps의 속도까지 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80에 판매를 시작한 BearExtender이지만, AirPort Extreme 이나 Time Capsule등 802.11ac를 지원할만한 환경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물론, 802.11ac를 지원하는 다른 모뎀들을 활용해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저는 굳이 이렇게 확장해서 ac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랩탑의 장점은 가능한 휴대성이고 하나라도 더 줄이고 싶은 상황에서 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을 위한 악세사리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802.11ac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