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억을 먹는다? 사진이 마쉬멜로우 속으로! Boomf (본격 먹스타그램!)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해외에서의 인스타그램(Instgram)은 정말 인기가 높은가 봅니다.
이미 인스타그램과 관련한 여러가지 아이디어 상품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먹는 것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니 말이죠. 다름이 아니라 영국의 Boomf라는 서비스에서 마쉬멜로우에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찍어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해서 Boomf로 메일 보내면 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인스타그램의 DB를 활용할 수 있으니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9개가 하나의 세트인 Boomf는 하나가 4cm x 4cm의 사이즈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포장된 한 세트가 12유로($19, 약 2만원)이라고 하니 결코 싼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얼굴이나 사람이 찍힌 마쉬멜로우를 먹는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마쉬멜로우가 달달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추억을 달달하게 기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독특하기 때문에 기념일이나 고백에서 이벤트로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활용은 개인의 몫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이 사진을 좀 더 가깝게 생각하게 되었고, 또하나의 산업으로도 영향력을 미치는 인스타그램을 다시한번 짧게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