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되고 싶은 아이패드 프로, 그러나? 애플이 30초 짜리 아이패드 프로(iPad Pro)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What's a Computer?'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배경에 아이패드 프로의 특징을 심플하게 보여주며 나레이션을 이어갑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강력해진 변화를 자랑하는 것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메세지는 조금 과한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태블릿이 랩탑을 대신한다? 이 광고를 보면서 팀 쿡과 필 쉴러가 아이패드 프로를 설명하며 반복해서 강조했던 말과 단어들이 스쳐갔습니다. "the perfect expression of the future of computing...", "computer" 였습니다. 당시에도 애플의 의도가 느껴져서 살짝 어리둥절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