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전... 많이 망설여야만 했던 콘서트... 추석연휴의 끝무렵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콘서트 전날까지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아서 참석을 참 많이 고민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마저 쏟아지는 상황이라... 콘서트 참석을 망설이게 되었고, 컨디션 때문에 같이 갈 사람도 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OLPOST는 나에게 호의를 보여줬고, 나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무리하기로 했다. (표까지 구해주며, K-1 경기를 같이 보자고 하던 친구에게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미안하다... ㅠ_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느즈막히 리뷰를 정리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의 무리였지만, 열정과 에너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흡들을 충분히 느끼고, 좋은 기억들이 충반한 순간들이었기..
중국의 모바일 회사인 Meizu의 M8이 애플에 의해 생산중단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네요. Apple has Meizu freeze M8 sales over copycat claim Meizu의 CEO인 잭 윙은 따르면 애플과 지적재산 오피스의 압박으로 M8의 생산을 중단시킬 예정이지만, 애플의 판매금지 및 회수 요청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M8이야 원체 대놓고 디자인을 흉내(?) 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 상황이고, 법적 대응으로도 처리가 제대로 진행된 모양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의 진행에 대해서 잡스도 아래와 같이 메일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군요... Steve Jobs: Meizu "stole our ideas" Meizu만의 문제인가? 사..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4의 정품범퍼의 컬러 바리에이션 제품들이 판매를 시작했네요. 미국에서는 29$하는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4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떡하니 정품범퍼를 판매한다고 올려놓으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상범퍼 제공과의 혼동이 일어날 것 같은데, 명확한 안내는 없고 일단 판매에 들어간 듯 보입니다. 우선, 블랙은 무상으로 여전히 지원합니다. 범퍼 판매소식에 놀라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범퍼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아직 정품범퍼 중에서 블랙에 대해서는 기존의 정책을 그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청하고 받으러가고... 좀 어이없게 불편한 시스템으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ㅅ-;;) 하지만, 재미난 것은 판매되는 범퍼에서도 블랙..
아이폰3GS가 국내에 들어올 때는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모습을 간단히 찍고 공유하는 모습의 보여주었었죠? 아이폰의 '엔터테인먼트'와 '공유'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해소해주는 아이폰의 기능을 아주 잘 요약해서 보여주며 '재밌겠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를 충분히 불러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광고를 생각해보면 아이폰이 주인공이고, 주인공의 특징적인 기능을 아주 잘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그냥 잘 표현했다, 아이폰이 있으면 편하고 재미있겠구나...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TV를 보다보면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돌리고 집중하게 되는 광고가 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When You're Smiling'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TV로 시선이 돌아갈 수 밖에 없더군요... 바로 아이폰4의 ..
환전기에 감기도 걸리고... 컨디션은 더욱 좋지 않은 요즘이네요... (명절 연휴는 연휴라고 푹쉬고~ 다녀와서는 한동안 컨디션이 안좋아서 빌빌거리다... 이제야 포스팅을 슬슬;;;) 그래서 그런지... 잠을 자려고 누워도 잠이 잘 오지않고, 뭔가 불편하고 불안한 시간이 계속 되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아이폰에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재미난 앱들을 발견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양 삼만이천이백삼십마리... 양 삼만이천이백삼십한마리... -0-;;; 굉장히 단순한 앱입니다. -0-;; 첫화면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설정해둔 배경화면을 뒤로하고, 양이 한마리씩 뛰어갑니다;;; 배경 음악으로는 서양에서 익숙한 모자르트등의 자장가 곡들을 설정할 수 있죠. 너무 단순해서... 이게 뭐야? 할 수도 있지만... 오르골..
연휴기간 동안 고향에 돌아갔고, 포스팅은 잠시 미루고 가족들과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정말이지 원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려는데 생각보다 연휴의 여유라는 것이 몸에 덕지덕지 많이 붙었나 봅니다. (덕분에 부수적인 무게감도;;; ㅠ_ㅠ) K-1 World GP 파이널16 2010 in SEOUL 추석에 이어 이번 10월의 첫주도 금토일의 연휴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들을 기획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추석연휴 기간에 친구 녀석이 저를 MMA의 세계로 끌어들였던 방식처럼... 이번에도 자신이 표를 준비할테니 같이 가자는 입질까지 해주더군요;;; 'K-1 월드 그랑프리 16 in SEOUL' 이번에는 10월 2일과 3일 경량급인 MAX까지 몰아서..
Nathan이라는 고등학생이 잡스횽에게 아이폰4 화이트 출시에 대한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고, 그것에 대한 잡스횽의 답변이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잡스횽... 시크하시군요!!! ^^ Hello Steve, My name is Nathan, I’m a high school student from San Bernardino. I also happen to be one of your biggest fan and a total Apple fanboy and proud to be. I’ve been saving up money to buy the new iphone 4. I want the white one but Apple said it won’t be available until later this year. I..
어제(9/16) 쇼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폰4의 범퍼에 대한 KT의 입장은 확실해졌네요. 그리고 일단은 범퍼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일정은 결정이 되었으니 궁금증 하나는 해결이 되었지만, 그래도 트윗의 내용을 보면 뭔가 기분이 깔끔하지는 않은 느낌을 지울 수는 없군요. 내방상담 후 문제가 있는 개통단말 대상은 무슨 말인가!!! 애플 본사의 범퍼에 대한 정책은 기본적으로 9/30일 까지는 앱을 포함한 다른 채널을 이용하면 100% 지급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뀐 정책은 10/1일 부터 애플케어센터로 안테나 이슈와 관련해서 신청을 하면 지급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론, 북미등의 국가에서는 센터의 수나 거리등을 생각한다면 shipping을 당연히 해주겠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제까지만 해도 공식적인..
iPod touch 4G speed, camera, display measured against iPhone 4 애플인사더를 통해서 공개된 아이팟 터치 4G와 아이폰4의 비교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letemsvetemapplem.eu에서 비교한 이 동영상들은 타 제품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애플 제품간의 비교를 보여주는 것이군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참고적인 사항일 뿐이라는 것은 감안해야겠네요~ iPad, iPhone 4, iPod Touch 4G, iPhone 3GS 구동 스피드 비교 iPad 19.04 sec iPhone 4 26.12 sec iPod Touch 25.80 sec iPhone 3GS 25.68 sec 수치상으로는 아이패드가 가장 빠르고, 아이폰 4가 가장 느린 듯 보입니다. 하지..
애플코리아, “무료 범퍼 제공”…”단, 신청자에 한해서”위의 기사에 따르면 애플 본사의 범퍼 제공정책을 애플코리아에서도 그대로 시행할 예정인 듯 합니다. 애플코리아의 웹을 뒤져봐도 아직 어떠한 내용이 공지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애플코리아 쪽에서의 공지를 찾으신 분은 리플로 좀 알려주세요 ;ㅁ;) 하지만, 애플코리아에서도 10월 1일부터는 애플 본사의 정책을 따른다면 범퍼 수령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9월까지의 범퍼는? 애플은 9월 이후에도 범퍼 지급예정, 그러나 한국은? 애플의 범퍼 정책 결정과 한국에서의 미진한 대처에 대해서 쓴 글이지만, 이제 애플코리아에서 10월부터의 범퍼 지급 정책을 결정했다면, 남은 것은 9월중의 범퍼 지급 방법이 되겠군요. KT에서는 이미 애플 본사의 지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