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응답하라 1994) 다시보기 가장 쉬운 방법? CJ ONE 응사 이벤트 응모하고 티빙쿠폰 받기! 응답하라 1994는 향수를 자극하며 독특한 멜로라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멜로 라인의 공감대와 시대적 향수가 잘 버무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TV 드라마에서 '바위처럼'을 들으며 앉은 율동을 따라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윤진의 구수한(?) 사투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표현들이 감칠맛을 더해주기도 했었죠. 사실 저는 응사를 전부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TV를 잘 안본다는 습성(?)이 결합해서인데요. 이번에 페이스북을 통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발견하고 응사를 다시보기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바로 CJ ONE 응사이벤트인데요. CJ ONE 페북..
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이라 거리가 조금은 들석이기도 했지만, 저는 조금은 특별한 간담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기업인 자브라(JABRA)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인 솔메이트(SOLEMATE)의 블로거 간담회였는데요. 삼청동에 소재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진행되어 상당히 이색적이면서도 편안했던 간담회였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용적인 포터블 스피커 솔메이트.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인 솔메이트(Solemate)입니다. 기본 형태인 솔메이트를 중심으로 포터블을 강조한 MINI와 사운드를 보강한 MAX가 새롭게 보강되어 솔메이트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솔메이트 라인의 특징을 살펴보고 있으면 아웃도어를 베이스로 삼고 있다는 점과 자브라의 사운드 기술의 기본기를 갖추고 딱 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 2013'을 마지막 날에 찾았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조금 늦게 찾긴 했지만, 오히려 삼성의 갤럭시 라운드가 마지막 날에서야 전시되기도 해서 나름의 의미를 하나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KES 2013은 개인적인 몇가지 목적만을 가지고 찾았기 때문에 전체를 여유있게 보기보다는 확인하고 싶은 것들만 돌아보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들의 실물이나 현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싶었고, 개인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던 몇몇 기능을 다시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목적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갤럭시 라운드가 되겠고, 다음으로 G Pad 8.3의 Q Pair, 뷰3의 전용 커버를 체험해..
10월 8일은 구글 코리아에서 넥서스7 2013 (넥서스7 2세대)의 블로거 데이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비도 살포시 내리는 날씨였고, 휴일 전날이라 그런지 차들도 꽤나 막히더군요. 그래도 구글에서 열리는 행사이기에 새로운 넥서스7 구경이외에도 킷캣이나 넥서스7과 관련한 방향성 등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휴게실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자유로운 분위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들(doodle)들도 보이고 해서 말이죠. 잠시 간단한 다과와 다른 분들과의 인사를 나눈 후, 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의 메인은 넥서스7 2013(nexus 7 2세대)의 소개였습니다. 1세대와의 차이는 물론, 1세대에 비해 더욱 좋아진 해상도와 무게 등등의 특징을 이야기했고, 역시나 예상..
지난 9월 28일은 더 블로거의 정기 모임이 있었던 날입니다. 하지만, 9월의 더 블로거 정기모임은 평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 모임이 되었습니다. 영등포사회복지관 소개로 만나게된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이 찾아오는 덕수궁 길을 거닐고, 함께 사진도 찍는 '꽃보다 나들이' 행사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외출이 여의치 않으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추억 하나 만들어드리기 위해 더 블로거가 뭉쳤습니다. "이뻐요?" - 준비부터 설레임에 취하다 12시 30분. 어르신들보다 더 설레였던 저는 약속 시간보다 서둘러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두근거리는 마음 반, 어르신들과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반이었습니다. 그렇게 설레이며 복지관 안을 찾아보니 일찍..
IFA 2013은 3강 구도였다고 생각됩니다. 규모와 이슈를 앞세웠지만 조금은 김빠진 삼성. 사람들을 놀래킬 참신한 제품을 들고나온 소니. 실제 사용을 염두에 둔 UX와 환경을 보여준 LG. 제가 더 블로거 활동으로 IFA를 찾았기 때문에 LG의 제품들을 하나씩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스들도 다 돌아보고 눈여볼 제품들도 충분히 경험하면서 말이지요. 오늘은 IFA 2013이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번 IFA 2013에서 LG가 남긴 것은 무엇이며, 아쉬웠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을 곱씹어 보겠습니다. 사람중심, 디자인 감성이 돋보였던 LG 아무래도 이번 IFA 2013의 LG를 떠올리면 'ART GALLERY OLED TV'가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별도로 글을 썼을만큼 기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