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GF-1을 구입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설레임을 남기게 만들었던 후지 Finepix X100. 드디어 출시일과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Fujifilm confirms Finepix X100 ship date, price and accessory line for US marketengaget의 소식에 의하면, 3월에 미국에 출시가 된다고는 하는데, 명확한 일자는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움을 남기는군요... 가격은 어느정도 정확할 듯 하지만... $1,199.95!! '1200 X 1100(2/10일 환율) = 1,320,000원' 이 되는군요! -0-;;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싸다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이 녀석이 가지는 가치를 생각한다면 여유만 있다고 일단은 질러보고 싶어집니다. +_+ (GF-1..
모토로라의 XOOM이 슈퍼볼에 맞춰 광고를 런칭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번에 공개된 것은 풀버전이 아니라 15초짜리 광고라는 것이지요. 광고를 티징한다? 상당히 재미난 컨셉의 광고이기도 하지만, 광고의 내용 또한 상당히 여러가지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1984'를 이용한 애플에 대한 도전? 광고의 처음부터 '1984'를 보여주며, 주변의 사람들이 일률적임을 강조합니다. 그 속에서 XOOM을 사용하는 주인공만이 다른 색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1984의 주인공의 모습과 오버랩 되기도 하고, 차별화된 무엇인가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여기서 왜 애플에 대한 도전? 이라는 말을 꺼내게 되는지는 글의 첫 이미지와 위의 광고에서 보여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 때문입니다. 흰색 후드에 흰색 이어폰... 조..
얼마전 삼성이 MWC2011을 겨냥해서 갤럭시S의 후속모델에 대한 티저를 내보였었습니다. 'Evolution is FATE'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무엇인가 강력한 느낌을 주려는 것 같았지만, 티저를 보면서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래에 보이는 2월 1일에 'preview teaser'가 나온다는 소리에는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사실, 아직도 작년에 발표했었던 갤럭시S의 티저 동영상도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 제품의 강점들을 슬쩍슬쩍 내보이면서 전체의 실루엣을 감추고, 그러면서 발표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것에서 상당히 티저의 성격을 잘 따르고 의외로 갤럭시S의 'First Flight'에 어울리는 광고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삼성의 마케팅 전략이 변했다? 작년에는 제품을 중심에 두고 서비스의 ..
애플에서 개발자용 iOS 4.3(beta)을 내놓으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추가해놓아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iPad용으로 카메라 앱들이 발견되어 전면 카메라와 새로운 활용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여 높기도 했는데요. 그보다 저에게는 '멀티터치 제스쳐'가 가장 와닿고 빨리 경험해보고 싶어지는 소식이더군요. ^^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의 멀티터치 [아이패드] 아이패드에서 보여지는 멀티터치 제스쳐는 정말 "어썸~~"을 외칠만한 모습입니다. 이미 2핑거 제스쳐로 마우스 드래그를 잡아먹고, 확대/축소를 실현하더니 이제는 3핑거를 이용해서 command+tab (alt+tab)을 잡아먹으려 하네요~ ^^ 거기다 필요없는 종이를 구겨서 trash로 던져버리듯 어플을 종료하기도 해버립니다. 이것은 단순히..
디즈니가 일본에서 커스터마이징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Disney Mobile Announces First Smartphone Sale Date (Kind of) 위의 사진에서처럼 'Touch the Magic'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발표된 디즈니의 스마트폰에 대한 뉴스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디즈니 모바일-월트디즈니의 MVNO:소프트뱅크를 기반-은 오는 2월 디즈니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의 자세한 사양은 이달말쯤에 공개할 예정이라고하며, 공개된 사진을 보면 샤프 003SH를 기반으로 리브랜딩 하거나 리디자인된 모델이 될 것 같다. 샤프 003SH는 3.8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 960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2.2..
CNET에서 이번 CES2011의 최고 부분별 최고 제품들을 선정하면서 태블렛 부분에서 motorola의 Xoom을 선정했습니다. 물론, 구글의 허니콤을 최초로 얹은 레퍼런스 제품이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스펙등등을 봐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CES2011이 실적을 가지고 평가를 내리는 것도 아니고 CNET이 가진 매체파워가 강하다 하여도 시장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는 없겠지만, 모토롤라의 새 제품에 대한 기대와 함께 몇가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Xoom 스펙과 구글의 선택 OS : 안드로이드 허니콤 Size : 10.1 인치 CPU : 듀얼 코어 1GHz 테그라 2 프로세서 Display : 1280x800 해상도 16:10 화면비율 디스플레이 통신 : 버라이즌 4G LTE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