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더미 유출로 본 디자인, 애플 초심으로 돌아가나? 아이폰8 혹은 아이폰X로 불려지는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루머들과 유출이 슬슬 풀리기 시작한다. 컨셉의 단계를 지나 유출의 단계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경험상 많은 루머들이 맞아 왔다는 점을 상기하며 이번 더미 유출을 바라봐도 괜찮을 듯 싶다. 지금까지의 루머들이 얼추 맞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아이폰3를 닮아있는 디자인과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 이번 아이폰8 더미 유출은 Benjamin Geskin이라는 트위터 이용자를 통해서 시작 되었다. 역시 자료는 팍스콘(FOXCONN)에서 구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유출된 아이폰8의 더미를 통해 알수 있는 점은 디자인의 변화이다. 아이폰8은 스테인레스와 강화유리의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 버전은 최근..
애플 iWork, iLife까지 완전 무료! 응? 원래 무료 아니었어? 작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있다. 맥 루머스(원문)에 따르면 애플은 iMovie, GarageBand, Nunbers, Keynote, Pages를 완전 무료로 전환했다. 이미 무료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 지금까지는 조건부 무료였다. 혜택을 볼 사람들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기로 하자. 조건부 무료에서 완전 무료로 사실 iOS가 아니라 macOS(OS X)에서는 iWork, iLife로 더 잘 알려진 제품들이다. 워드프레서를 담당하는 Pages, 파워포인트와 같이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하는 Keynote, 엑셀 같은 스프레드쉬트 Numbers를 묶어 iWork라고 불렀고 개별로 ..
애플 맥세이프 악세사리을 위한 특허? 특허를 위한 특허? 애플이 최근 USB-C 포트에 연결해서 맥세이프(Magsafe)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특허를 취득했다. 아마 악세사리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다른 의도도 포함하고 있는 듯 보인다. 맥세이프는 맥북에 채용되었던 충전 어댑터 연결방식으로 2014년 모델까지 적용 되었다. 2015년 이후의 모델에서는 USB-C가 전원 연결 및 악세사리 연결 방식으로 통일 되었다. 개인적으로 2014년 모델을 고수하며 새로운 맥북으로 전향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전체적인 흐름에서는 USB-C로 통일하고 단순화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세이프만은 독특한 편리가 있기 때문에 유지를 해도 좋을 듯 싶은데 애플은 과감하게 ..
삼성 갤럭시 S8, 언팩에서 살펴봐야할 포인트! 3월 30일 자정. 삼성 갤럭시 S8 언팩 행사가 있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언팩 행사는 대체적으로 산만했고 지루했다. 갤럭시 S8만이 아니라 기어VR, 기어360까지 모두를 이야기하기에는 1시간의 시간이 짧았나보다. 그래서 속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이런거 있다는 식으로 너무 간략하게 이야기 했다. 일단 사이사이 스쳐간 내용들의 포인트만 일단 짚어보자. 큰 그림은 그렸으나 스케치만으로 끝나다? 일단 키노트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간략히 정리해본다. 감성적인 광고는 잘 만들었다. 실제 삼성의 제품들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들을 잘 녹여냈다. 그런데 뒤이어 이어진 발표들은 내용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번 언팩 행사에서 기억에 남는 키워들은 A New E..
스마트폰, PC의 본체를 대체하나? 삼성 갤럭시 S8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재미있는 기능이 알려지고 있다. 삼성 덱스 스테이션(Samsung Dex 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갤럭시 S8을 독에 꽂아서 PC처럼 확장해서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미 다른 OS에서는 다양하게 시도된 기능이고 앞으로 흘러갈 하나의 방향이기 때문에 하나씩 흐름과 생각을 정리해볼 필요는 있다. 강력해지는 스마트폰, PC를 넘보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어떤 면에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후된 PC의 성능을 넘어서거나 편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성능 발전에도 불구하고 PC가 대체되지 않는 것은 작업 환경 때문이다. 쉽게 본체, 입력, 출력 등으로 나누는 도구들이 생산적인 활동이나 다양한 작업에 최..
삼성 갤럭시 노트 7s? 갤럭시 노트7 리퍼폰 등장하나?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재미있는 뉴스를 접했다. [단독] 말머리를 달고 나온 기사이다. 갤노트7 '리퍼폰'으로 판다(기사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기사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의 리퍼폰이 2017년 6월쯤 등장할 것이고 베트남과 인도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이걸 갤럭시 노트 7s(기사 바로가기)라고 이미 부르고 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반대의 의견이 나온다. 삼성측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기사이다. 어느 말이 진짜일까? 삼성, 경제적 손실이냐? 이미지냐? 삼성은 갤럭시 노트7의 폭발과 관련해서 이미지 경제적 손실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에서의 손실도 고민을 해야한다. 98% 회수라고 밝히고 있는 갤럭시 노트7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