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발표되고, 애플 사이트에도 사양표가 정리되어서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화면크기, 해상도, 화면비 화면밀도(ppi), 디스플레이, 크기, 두께, 무게, AP, 운영체제, 카메라, LTE-A, NFC, 배터리, 재질 등으로 나누어서 비교를 해보니 서로의 장단이 잘 보이는 듯 합니다. 해외에서도 아마 비슷한 비교가 될 것 같지만, 최신 국내모델들과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과의 비교를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 사양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용량대비 G2의 배터리 성능이 비교되는게 가장 눈에 걸리는군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3는 안드로이드 4.3을 채택해서 최적화 시간을 좀 더 지켜봐야할 듯 하기도 합니다. 사양은 사양일 뿐이고, 실제 구동은 OS의 차이와 최적화에 따라 체감이 ..
11일 새벽에 잠 못 드신분들 많으시죠? 드디어 아이폰5S, 5C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거기다 iOS7도 정식 출시일을 밝혔구요.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스펙이나 추가될 기능들은 유출된 정보에 의해 쉽사리 예상되었던 부분들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제가 90분의 스페셜 이벤트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조금 다른 관점이었고, 속으로는 '어썸!'을 외치게 되더군요. 웃음과 박수가 돌아온 키노트 우선 전체적인 키노트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 불과 몇달전에 있었던 WWDC 2013에서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한창 애플의 주가가 떨어지는 타이밍의 WWDC 2013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비전만을 제시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그..
LG전자, ‘LG G Pad 8.3’ 전격 공개 LG의 새로운 태블릿 도전작인 '지패드 8.3(G Pad 8.3)'이 어제(9월 1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얼마전 구글에서 넥서스 7 2세대를 내놓았고, 9월~10월 사이 애플에서 아이패드와 미니의 신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치열한 싸움터에 도전장을 내놓은 것이죠. G Pro와 G2의 호평 속에 자신감을 이어가는 LG이기 때문에 이번 G Pad의 발표는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점은 G2에서의 기술 경험! * ‘LG G Pad 8.3’ 주요사양 크기 216.8*126.5*8.3mm 무게 338g 색상 Black, White 네트워크 Wi-Fi 전용 칩셋 1.7GHz Quad Qualcomm Snapdragon™ 600 디스플레이..
얼마전 스치듯 읽었던 기사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쓸수록 불행해진다 - 아시아경제 '페이스북을 쓸수록 사람들이 불행해진다'라는 제목이었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정형의 문장입니다. 뉴스에서 이런 단정형의 제목을 본다면?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 라는 생각하고 넘어갔었죠. 그러다 며칠 뒤 실제로 제가 페이스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친구 녀석이 저 기사를 인용하더군요. 그 때부터 머리 속에 생각들이 들어차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사 때문에 이미 생각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저 기사를 읽었다는 몇몇 사람들에게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의외로 기사의 내용은 읽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적잖게 놀랐습니다. 사실, 위의 기사를 읽다보면 학술적인..
LG가 G Pad 8.3의 티저 동영상을 발표했습니다. 제품은 보여주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태블릿에 대한 불만과 바라는 점들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굉장히 많은 불만들과 많은 개선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태블릿에 바라는 개선점들이었고 이것들을 절충하는 시도들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위의 티저에서 말하고 있는 요소들만으로는 상당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렇다면 LG는 과연 어떤 무기를 들고 애플과 구글, 삼성이 자리 잡고 있는 태블릿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수많은 기대와 불만? 지금까지 반복되어온 태블릿의 문제! 태블릿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반복적으로 위와 같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7인치~9인치대의 다양한 태..
후지필름(Fuji Film)의 인스탁스 미니 90(instax mini 90)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트로(retro) 디자인을 채용했고, 다양한 촬영옵션과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중심이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 과연 특정 소구층에게 소구하는 즉석사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레트로 디자인과 즉석 카메라를 넘어서는 기능들 후지필름은 이미 X series에서 레트로(복고) 디자인을 채택해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 90에서도 레트로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심플하면서도 기존의 인스탁스 미니가 가졌던 아이덴티티는 유지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이번 인스탁스 미니 90에서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