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후기,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3 패틀필드4 에디션 최근에는 게이밍이라는 말이 붙으면 오히려 게임이라는 의미보다 최상의 스펙이라는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도 사양이 오히려 더 고급형이고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등도 극단의 상황을 향한 기술들이 오히려 더 빨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서도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이쁜 방향과 극단적인 기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트렌드를 한번 놓쳤던 기계식 키보드를 되살려놓은 분야가 게이밍 키보드이니 말이죠. 저도 기계식 키보드는 게이밍 키보드로 시작해서인지 가성비 좋은 게이밍 키보드로 기계식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제품들을 전문으로 만드는 레이저(Razer)에서 출시된 블랙..
2014년형 LG 탭북2 11T540-G330K 후기(개봉기) - 디자인 특징과 장단점 LG 탭북2(11T540-G330K)의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탭했다~ 북했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하나로 합쳐놓은 듯한 느낌으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만들어가고 있는 LG 탭북시리즈의 2014년형 모델이며, 베이트레일 모델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예전에 탭북(Z160)을 사용해봤고 글을 통해 장점과 단점등을 알아본 적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경험했었기 때문에 LG 탭북2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이제 천천히 LG 탭북2를 만져보며 다양한 관점에서 뜯어보며 붕어IQ의 시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LG 탭북2 개봉기와 디자인 특징, 그리고 외형적 디자인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등..
WD Black2 Dual Drive, SSD+HDD를 하나에 담은 편리함 WD Black2 Dual Drive(웬디 블랙2 듀얼드라이브)를 만나기 위해 쌀쌀하지만, 햇살은 좋았던 토요일 오후 용산을 찾았습니다. 던전에서 살짝 벗어나 던젼 진입 준비공간쯤 되는 위치(Cafe Popolo)에서 WD Black2 Dual Drive을 만나보았습니다. 첫 느낌, 노트북에 필수품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조금 일찍 도착한 WD Black2 Dual Drive의 행사장은 조용하면서도 제품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보드나라와 케이벤치에서 나오신 분들의 충분한 설명과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WD Black2 Dual Drive이 SSD와 HDD의 특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2-in-1제품에다 기본적..
LG 울트라PC 그램(13Z940-GH30K) 후기2, 스펙, 특징, 장단점은? 에서 LG 그램(?)의 디자인과 외형적 특징들을 짚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13Z940-GH30K의 스펙과 특징, 그리고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장단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돌발!!! 리뷰를 하면 들었던 뜬금없는 궁금증! Q1) 13Z940 는 왜 '그램(GRAM)'인가? 그램을 구입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스에도 그렇고 메뉴얼에도 그렇고 그램(gram)이라는 표현은 전혀 안보입니다. 메뉴얼에도 제품명인 13Z940-GH30K로 명시되고 박스에도 구분되는군요. 그리고 박스에서 볼 수 있는 표시는 'ULTRA PC' 뿐 입니다. 울트라 PC 13Z940 시리즈가 그나마 명확한 명칭이 될 것 같습니다. LG전자 공식 홈..
LG 그램 후기, 980g의 울트라북 스펙과 디자인 특징 LG 그램(Gram)을 체험해보기로 마음먹고 체험단을 신청했습니다. 울트라그램, 울트라북 그램 등으로도 불리지만, 울트라 PC가 정확한 이름인 그 녀석이죠. 제가 이번에 체험하게 된 모델은 13Z940-GH30K로 하스웰 i3를 심어놓은 모델입니다. 사실, 맥북에어 2011(mid)를 서브로 잘 사용하고 있고, 다음 모델은 해상도와 OS의 문제로 맥북프로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다른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으로 분류되는 녀석들은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개인 취향일 뿐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요상하게 바뀌었으면서도 사용자의 적응을 강요하는 윈도우8이었습니다. 하지만, LG 울트라PC 그램은 유독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었고, 지극히 개..
Logitech Bluetooth Mouse M557 후기, 맥북에어에서도 뛰어난 활용성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독특한 사용성은 별도의 마우스가 거의 필요없다는 것과 기본적인 마우스라면 오히려 터치패드보다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노트북들이 이동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을 꼽고, 무선을 위해 USB를 꼽고, 들고 다니는 불편도 무시못하죠. 그래서 한동안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다가 얼마전 로지텍에서 나온 Bluetooth Mouse M557에 눈이 가더군요. 일단은 블루투스라는게 마음에 들었고,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 이상으로 맥에서도 활용성이 좋은 녀석이더군요! 기본에 충실한 외형과 그립감 패키지는 단촐해보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