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HBS-900 후기, 톤플러스 시리즈의 장점들을 잘 살린 LG 블루투스 이어폰 LG는 꾸준히 사운드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오며 포텐셜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특히 넥밴드 스타일의 톤플러스(TONE+)는 LG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표주자격인 모델로 선구적이고 자신만의 포지션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서 JBL과의 협업하며 사운드에 대한 부분에서도 신경을 쓰다가 이번에는 하만카돈과 손잡고 LG HBS-900을 내놓았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LG 블루투스 이어폰이 짧은 주기로 비슷한 제품들이 나오는 듯 보이지만, 톤플러스 시리즈는 넘버링을 더하면서 꾸준히 장점들을 부각시키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모델이고 LG HBS-900에서 완성형에 가깝게 발전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톤플러스를 모니터링 한 입..
LG 그루브(Gruve) HBS-600, 가성비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 저는 블루투스 장비는 기본적으로 편리를 먼저 떠올립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음질에서는 조금 양보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지금까지의 블루투스 헤드폰들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LG Gruve HBS-600은 저에게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는 모델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요란하게 음질에 대해서 자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외의 음질과 밸런스로 귀를 열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기능보다 음질에 오히려 빠져드는 녀석입니다. 원체 호불호가 강한 사운드이기 때문에 추천이 쉽지 않은 제품군이지만, LG Gruve HBS-600은 제가 청음을 위해서 묵혀둔 플레이리스트를 뒤지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꼭 한번 귀에 걸어보..
JBL의 소리를 품은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HBS-800) LG의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 중에서 넥밴드 스타일로 편리와 음질을 자랑하는 TONE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HBS-800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IFA 2013에서부터 이 녀석의 출시 소식을 접했었고, KES 2013에서는 시제품이 전시된 것을 확인하기도 했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출시를 해서 직접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박스에도 TONE ULRTA라는 이름을 새기고 있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TONE+로 기존의 HBS-73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ULTRA는 애칭이 되겠지요? [관련글] LG TONE+, 살아있는 음질에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더하다(HBS-730) HBS-800은 다양한 장점을..
쿼드비트 이후, 가성비를 만족시키며 사람들의 호응을 높여가는 LG의 이어폰 라인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델명은 'GS100'으로 프리미엄 스테레오 인이어 헤드셋으로 이름이 붙었습니다. G2의 번들로 들어간 쿼드비트2도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GS100에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출시에 맞추어 구해서 들어보았습니다. 거기다 G2에서 지원하는 Hi-Fi음원도 대응한다니 기대를 가질 수 밖에요! 개봉 - 스펙과 구성 박스에는 제품의 특장점이 잘 요약되어 있죠? 이번에도 GS100의 박스를 우선 유심히 봅니다. 원음 구현의 하이파이(Hi-Fi)가 가장 먼저 눈에 보이고, 에어 공진 디자인(Air Flow Design)이 눈에 걸리는군요. 칼국수선으로 잘 알려..
스마트기기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점점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게 악세사리들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편의를 위해 활용하는 악세사리들. 그 중에서 아무래도 블루투스를 이용해 선에서 자유로움을 주는 헤드셋(이어셋)은 음질과 편리의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Tone과 Tone+로 독특한 디자인과 apt-X를 통해 음질을 인정받은 LG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인 BTS1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고, 가장 빠르게 구해봤습니다. 일단은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지 않은 녀석이기 때문에 개봉기를 중심으로 외형과 기능등에 대한 정리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후에는 제가 BTS1을 보자마자 떠올렸던 조깅이나 자전거등의 활동에서 클립 타입인 BTS1이 가지는 장단점을 정..
옵티머스 G Pro를 사용하게 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사용성중 하나는 블루투스 장비들에 관심이 커진다는 것이죠. 아이폰은 손에 쏙 들어와서 라인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패블릿이 되다보니 선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미 몇몇 블루투스 장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음질에서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모비프렌의 GBH-S400의 MSTS 튜닝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apt X 기술과의 차이도 경험해보고 싶었구요.그리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경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봉 및 외관 일단 포장의 외관부터 살펴봅니다. 투명한 포장재질 위에 뭔가 글자들을 많이 적어놓았지만, 사실, 잘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특허라는 스티커만 보이도록 해놔서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