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 케이스, 엘라고 오리진 인디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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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를 고르고 보니 케이스가 참 애매하다. 기본 색이 참 좋은데 이걸 제대로 살릴 방법이 쉽지 않다. 그냥 투명 하드 케이스를 구해야할까? 그러다 아이폰7 케이스로 참 마음에 들게 사용한 엘라고(elago) 제품이 생각났다. <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용 케이스, 슬림 소프트로 부드럽게>에서처럼 기본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스크레치나 오물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충격은 마음을 비우자. 갤럭시 S8에서도 유사한 라인이 있어 엘라고 제품으로 구해봤다. 오리진(ORIGIN)라인이고 이번에는 블랙이 아닌 인디고 컬러를 선택했다.



조금은 아쉬운 디테일의 엘라고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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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오리진 케이스 인디고의 모습이다. 기본적인 엘라고 케이스의 패키지를 따르고 있다. 엘라고가 애플 제품에 집중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패키지에 iPhone을 그대로 새겨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스티커로 for Galaxy S8을 구분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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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얇으면서 재질감 좋은 느낌을 살리는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원래 제품의 핏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렌즈 부위나 몇몇 부위에 신경을 써주는 마음에 드는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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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용 오리진 라인은 전체적인 핏에서는 문제없이 깔끔해 보인다. 그리고 카메라 부위는 별도로 살짝 돌출시켜 보호해주는 부분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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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부위들과 갤럭시 S8의 사이즈 라운딩에 맞춘 핏도 잘 잡혀있다. 특히 모서리 부분들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데 깔끔하게 처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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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과 상단의 기능 부위도 기능들이 그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기본에 충실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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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재질에 조금 심심할 수 있는 케이스의 마무리는 엘라고 로고로 해뒀다. 음각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것도 차분하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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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그레이와 인디고의 컬러를 비교해봤다. 은은하게 비치기는 하겠지만 오키드 그레이의 독특한 색을 그대로 살려내지는 못할 듯 하다. 그래도 블루 계열의 인디고 느낌도 재밌을 듯 하다. 오키드 그레이가 은은히 색을 눌러줘서 더 고급진 색이 될 것으로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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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갤럭시 S8에 케이스를 씌워봤다. 예상대로 인디고의 색은 좀 더 짙어지고 두 개의 톤이 섞인 느낌을 보여주었다. 차분히 괜찮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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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이너코어나 오리진 시리즈의 재질감이나 핏을 참 마음에 들어했는데 갤럭시 S8에서는 조금 아쉬움을 남겼다. 전면 상단과 하단을 조금 애매하게 감싸고 있다. 원래의 프레임을 보여줄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디테일을 살려 제대로 감싸 주었다면 좋았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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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부의 노출은 은근히 투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문제는 전면의 프레임을 덜 감싼 것이 눈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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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의 핏은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버튼의 높이와 마감이 같고 공간은 사용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기본 생폰의 디자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이런 부분에서 장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얇은 케이스를 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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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그립에는 많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살짝 돌출되어 렌즈를 보호해준다. 그리고 이외의 부위에서 핏과 가이드도 괜찮았다. 특히 지문 센서를 이용할 때는 가볍게 막아주기 때문에 손가락 위치의 가이드로 활용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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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안에 든 엘라고 오리진 케이스이다. 오키드 그레이의 느낌이 좀 죽고 인디고의 블루 계열이 많이 살아나기는 하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참 괜찮은 느낌이다. 재질 특성상 완전 투명은 어려울 듯 하니 그레이 계열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의외의 부분에서 마감을 좀 지켜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지만 한동안 갤럭시 S8의 디자인을 그대로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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