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16GB 모델을 사용하면서 아직은 아니지만 항상 걱정을 해야할 것이 용량이겠죠? 특히 7인치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이북과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성이 클 것인데, 동영상의 용량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인코딩을 해서 용량을 줄여서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굳이 넥서스7에 담아두지 않고도 동영상을 보는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Dice Player의 SAMBA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에 접근해서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집이나 고정적인 PC가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방식입니다. 다른 좋은 플레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접한 dice player는 가볍고 빠른 실행은 물론, 여러 서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괜찮더군..
국내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들이 나오는군요. ㅠ_ㅠ 이번에 릴리즈된 광고는 오케스트라(Orchestra)와 편과 칠면조(Turkey)편 입니다. 일단 광고들을 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익숙한(?) 목소리가 와닿네요. 오케스트라의 연주중에 소리를 낮춰달라고 하면서 아이폰으로 통화를 합니다. 통화가 끝나면 다시 소리를 높이지요. 아이폰5의 노이즈 캔슬링(잡음감소) 기능을 직관적이고 유쾌하고 풀어냈군요! 사실, 4S의 와이드 촬영 광고등에 비해서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최근의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애플스러워진 느낌이 드는군요~ 칠면조편은 최근의 광고중 어떤 면에서 가장 애플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됩니다. USP를 강조하기 위해 유쾌한 설명..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설레이는 마음에 급하게 개봉하고 세팅을 마무리 해놓고보니 한글 자판이 나타나지 않는다;;; 읭??? 위의 사진처럼 처음 언어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한글을 설정할 수 있으나, 저는 안드로이드에 안 익숙하다보니 일단 영어로 급하게 설정하고 넘어갔더랬죠;;; 이후에 키보드가 한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부랴부랴 'settings'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겁내지 말고, Settings과 친해지자~ 맥을 새롭게 접할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접할 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가장 먼저 'settings(설정)'을 뒤져봅니다. 물론, 그러다가 안되면 검색을 해보지만요;;; 우선, 세팅에서 Language & input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재미난 기사를 읽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안드로이드가 iOS의 5배를 넘는다는 기사와 해외에서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안드로이드'라는 골자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둘 다 기사를 읽으면서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과 이상하게 머리 속에 S전자가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두 기사를 보고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안드로이드 국내 점유율 68.4%…iOS의 5배"안드로이드, 애플보다 혁신 속도 훨씬 빨라"공교롭게도 일단은 제가 접한 매체가 i모 뉴스로 같은 소스이군요.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통계에 대한 분석이 모호 우선은 첫번째로 소개한 '안드로이드 국내 점유율 68.4%... iOS의 5배'라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국..
애플의 제품들은 직관적인 UI가 특징이지만 반복되는 작업이나 필요한 작업은 단축키(hot-key)를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맥에 입문하는 사람이건 오랜 쓴 사람이건 새로운 어플이나 자주 쓰지 않는 작업에서 핫키를 외우고 있지는 않다. 'CheatSheet' 이런 걱정을 지워주고 언제든지 핫키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용량도 0.3Mb로 상당히 가볍다. 또한 CheatSheet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메모리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부담없는 어플임을 알 수 있다. 앱스토에서 다운을 받아 설치를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유니버설 억세스(Universal Access), 즉 손쉬운 사용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그렇게 혼잡하지 않은 마이애미 어느 해변도로,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수상쩍은 모습의 몇몇이 눈을 맞추고는 일사분란하게 군무를 펼친다. 튜닝된 자동차들까지 동원된 퍼포먼스는 몇 장의 유리를 레이어드한 그래피티로 마무리된다. 모바일 시대, 경쟁도 SNS로! 영화의 도입부부터 정신을 쏙 빼놓는 음악과 화면, 무슨 결승전 무대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런 불법의 퍼포먼스는 mob팀의 플래쉬몹으로 유투브의 댄스배틀 클릭 1등을 위해 펼쳐진 것이었다. 화끈하지만 사람들에게 흥미와 이슈를 만들어내는 플래쉬몹, 그것을 활용하여 좀 더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전문적인 플래쉬몹을 기획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그것의 배경에는 유투브의 클릭배틀이 있었고, 이제는 댄스배틀도 SNS의 시대를 타게 되는 것이다. 스텝업 시리..
최근, 전국민을 상대로 '애니팡', '캔디팡'과 '드래곤플라이' 등으로 모바일 게임에 의한 문화현상까지 만들어냈던 카카오톡이 이번에는 음원으로 사업을 확장할 기세입니다.카카오, 음원 시장 판도도 뒤흔드나카카오톡과 벅스(네오위즈벅스) 사이에서 음원 서비스 제휴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과연 어떤 형태가 될 것이며, 효과는? 그리고 피드백과 단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들이 드는군요. 모바일 서비스, 대세인 플랫폼을 잡아라!!! IM(Instant Messang)였던 '카카오톡'의 최대 장점은 무료였고, 초기 시장 선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많은 형태의 유사 IM들이 경쟁을 해와도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초기에 형성되어 버린 네트워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카톡을 베이스에 두고, 상황에 ..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 2편이 런칭 되었다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떤 관점에서 이 광고들을 봐야할 지 느낌이 애해하군요. Books와 Photos라는 제목으로 나온 2개의 광고들입니다. Books는 iBooks를 활용해서 아이패드와 미니의 제목들로 연관성을 보여주는 부분이 감성적이기는 하지만, 이게 왜 아이패드 미니의 광고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Photos도 아이패드와의 연계에 촛점을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보기에는 감성적일 지 모릅니다. 하지만, '감성적'이다를 넘어 왜 미니를 사야하는지 사고 싶어지는지에 대한 메세지가 없습니다. "아이패드와 똑같은 기능과 성능에 작아진 사이즈"라는 것일까요?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들은 그다지 구매욕구를 자극하지도, 미니를 각인..
넥서스7이 32GB 모델을 $249달러로 새롭게 출시하면서 기존에 구입했던 16BG모델의 가격을 $199달러로 인하를 해버렸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은 일이어서 황당하기도 했었는데, 구글에서는 그 차액만큼을 되돌려 주기로 결정을 했군요!!!Google announces price protection for devices on Play Storeslashgear에 나온 뉴스인데, 뉴스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15일 이내에 가격 차액이 발생하면 그 비용을 환불해준다는 내용입니다.Google and Asus offering price protection to Nexus 7 owners who purchased before recent price drop (update)아수스에서도 현금바우..
지난 주말, 갑자기 맥북에어의 충전이 되지 않아 홍대 프리스비에 위치한 UBASE를 찾았고, 워런티를 이용해 맥세이프를 무사히(!) 교체하였습니다. 나름 기분좋게 진행된 AS이기에 짧게 그 기록을 남겨보며, 유사한 케이스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사건(?) 개요 지난 주말, 좀 멀리 나갈 일이 있어서 맥북에어와 맥세이프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폰 충전을 위해 슬립모드에서 깨워서 잠시 사용을 하였고, 다시 슬립을 시킨다음 숙소에서 충전을 시도했으나... 충전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 콘센트의 문제인가 싶어서 여기저기 시도를 하였으나 여전히 충전 불가... 필요한 작업은 미뤄졌고, 답답한 마음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평소의 콘센트를 이용해도 여전히 맥세이프의 불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