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하이브리드로 전환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PadFone 2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4.7인치의 스마트폰과 10인치 태블릿이 유기적으로 도킹하는 시스템입니다. 코어는 스마트폰이 되고, 태블릿으로 확장이 된다는 개념인 것이죠. 스마트폰은 ▶ 4.7인치 1280x720 IPS+ 터치스크린 ▶ 퀄컴 스냅드래곤 S4 쿼드코어 프로세서 ▶ 2GB RAM ▶ 1300만화소 F/2.4 BSI 후면 카메라, 120만화소 전면 카메라 ▶ NFC, 2140mAh 내장형 배터리, LTE,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무게 135g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태블릿 유닛은 ▶ 10.1인치 1280x800 IPS 터치스크린 ▶ 5000mAh 배터리를 ▶ 무게 514g 로 구성이 되는군요. ..
beats audio는 알약 모양(pill)의 포터블 스피커 'beats pill'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이용해 기기와 연결되는 제품으로, Apt-X 코덱을 내장하고 있어서 기존 블루투스 제품들보다 고음질의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소스기기가 Apt-X를 내장하고 있어야겠죠?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는 USB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별도의 케링케이스가 제공됩니다. NFC 기능으로 페어링도 쉽게 해줍니다. 190.5 x 45.72mm이고, 무게는 340g 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걸려오면 스피커처럼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걸 가지고 통화하는 모습은 왠지;;;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우8이 10월 26일 런칭을 앞두고 'Windows 8 is coming soon' 제목으로 티저에 가까운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광고를 보면 8이라는 숫자와 터치UI, 포터블 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경쾌하게 윈도우8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정식으로 릴리즈될 날을 기다리게도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광고를 보면서 MS가 윈도우8을 통해서 시도하려는 OS통합의 모습과 PC의 입력기반을 터치로 이행할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UX의 통합이 아닌 OS의 통합을 시도하는 MS 윈도우8의 런처화면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면이 있습니다. 윈도우폰8에서 사용되던 '레트로 UI'가 바로 그것이죠.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나누어진 ..
iFixit tears down the fifth-generation iPod touchiFixit.com은 아이팟 5세대의 분해기를 올리면서 분해용이성에 3점(10점 만점)을 주었습니다. 주로 외부 나사들의 결핍과 다루기 어려운 리본 케이블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사용된 부품들의 리스트도 공개를 했습니다. (이제 삼성의 부품들이 점점 멀어지는군요;;;) ▶ A5 프로세서 ▶ 하이닉스 512MB 램 ▶ 도시바 32GB NAND 플래시 ▶ 애플 3381054 다이어로그 전력관리 IC ▶ 무라타 339S0171 WiFi 모듈 ▶ 브로드콤 BCM 5976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 STMicroelectronics AGD32229ESGEK 저전력 3축 자이로스코프 ▶ TI 27AZ5R1 터치스크린 SoC 이..
애플이 홈페이지에 아이팟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팟터치 5세대와 아이팟나노 7세대가 경쾌한 음악(willy moon - yeah yeah)에 맞춰 통통튀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그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왠지 하나 구매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렇다고 실제로 저렇게 막 통통 튀기면 안됩니다!!! ㅎㅎㅎ
국내의 PC패키지 게임 시장은 거의 죽어버렸다는게 사실입니다. 이미 온라인 게임으로 다들 돌아섰고, 개발과 유통도 되지 않고 있죠. 하지만, 해외의 경우는 아직도 패키지 게임에 대한 니즈와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당한 인기들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문명하셨습니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문명' 시리즈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수많은 이슈들을 만들 정도이고, 온라인 게임으로 착각할지도 모르는 '디아블로' 시리즈도 엄연한 패키지 게임입니다. 이런, 패키지 게임의 발전에는 유통사의 역할도 큰 몫을 차지하는게 사실입니다. Valve사는 이미 10년도 넘은 시점에서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화를 염두에 두고 'Steam'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했었지요. 초기에는 기존에 구입했던 패키지 게임과 스팀과의 연동문..
Txtr(독일)은 $13짜리 초저가형 E-book 리더기 'Txtr Beagle'을 발표했습니다. 5인치 800x600 E-Ink를 탑재한 제품으로 €10(약 $13)의 판매가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Read only' 라는 컨셉으로 책 읽기 이외에 모든 기능을 제거했으며 4GB 내장메모리는 다른 기능은 전혀 없고 블루투스를 통해 받아오는 책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기기를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AAA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며, 무게는 128g(건전지 포함), 사이즈는 140 x 105 x 4.8~14mm 이라고 합니다. 단독으로 판매는 되지 않을 예정이고,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악세사리 개념으로 판매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며 통신사들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연말 이전..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나 이슈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먹먹함과 안타까움을 남겼던 Steve Jobs가 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나버렸군요. 이익을 위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였지만, 왠지 그의 삶과 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순수하게 이익을 중심에 두고 운영을 했었을까? 싶을 정도로 소비자중심인 객체지향적 제품들을 만들었고,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실천한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누군가가 하라고 시켰으면 과연 이런 반응들과 추모의 글들이 나올까요? 그가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애플은 메인화면을 통해 Steve를 추모했으며, 현재 CEO인 팀 쿡도 개인적인 감성이 담겼다 싶은 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애플 CEO 팀 쿡..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답답한 화면을 떠나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고자하는 욕구는 항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들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아이폰의 화면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폰'의 의미로는 더 커진 화면은 오히려 휴대성에서 불편함이 커져서 별로더군요.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BrookStone의 Pocket Projector라는 제품입니다. [SPEC] Native Resolution640 x 360LED Lamp15 LumenLED Lamp LifeApproximately 20,000 hoursSpeaker2.0WPower2100mAh rechargeable batt..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가 슬슬 퍼져나오는 가운데, 7인치 태블릿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킨들파이어2, 반스앤노블스의 누크HD를 비롯하여 구글의 넥서스7까지 출시된 상황에서 오히려 후발주자가 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어떤 모습과 경쟁력을 가지고 나타날 지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Apple begins iPad mini production, claims Wall Street Journal지금까지의 루머들로는 7.85인치의 디스플레이에 249~299$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까지 전해주는군요. 디스플레이 벤더들까지 들먹이는 것으로 봐서는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지며 치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