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랜덤한 음악이 있다면? 거기다 사용법도 단순하면서도 흥미를 가질 수 있다면? 'RE: Sound Bottle' 이 바로 이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병 모양의 이 제품은 조용한 곳에서 병뚜껑을 열어 소리를 샘플링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링된 소리들을 리믹스해서 들려주는 것이죠. 어색하지 않고, 상당히 재미난 리믹스 느낌을 들려두는데요.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 새로운 리믹스가 시작됩니다! Japan's Tama Art University의 학생인 Jun Fujiwara이 만들었다는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 앞으로 어떤 다른 생산 계획은 없다고 하는군요. 왠지 아쉽게 들리는군요... 이 정도의 제품이라면 상당히 재미날텐데 말이죠. ^^ 동영상을 보면서..
beats audio는 알약 모양(pill)의 포터블 스피커 'beats pill'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이용해 기기와 연결되는 제품으로, Apt-X 코덱을 내장하고 있어서 기존 블루투스 제품들보다 고음질의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소스기기가 Apt-X를 내장하고 있어야겠죠?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는 USB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별도의 케링케이스가 제공됩니다. NFC 기능으로 페어링도 쉽게 해줍니다. 190.5 x 45.72mm이고, 무게는 340g 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걸려오면 스피커처럼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걸 가지고 통화하는 모습은 왠지;;;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돈킹콩을 하면서 바나나를 누르면 점프할 수 없을까?'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눌러도 입력이 되면 좋겠다~' 어린 시절 한번쯤 해볼 수 있을만한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kickstarter에 올라온 'MakeyMakey'가 바로 그 제품인데요. 카드로 된 간단한 제품에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연결만하면 모든 물체를 입력도구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말보다는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 MIT 미디어렙 출신 PhD 두명이 개발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서킷보드를 자세히 보면 키보드와 마우스도 에뮬레이팅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 USB로 컴퓨터에 연결하고 보드와 물체(도체)를 구리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인데, 단순하지만 상당히 재미난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3월이 저물어가는 시점인데도, 눈발이 날리기도 하고... 그래도 마음은 벌써 꽃향기 흩날리는 봄놀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저도 4월 중순으로 동호회 동기과 M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엠티를 준비하면서 여행지 추천이나 지인들의 추천, 블로그글 검색... 등으로 정보를 구해보는데 의외로 아쉬운 정도의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추천받은 어플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입니다. 이래저래 살펴보니 한국관광공사의 동명 사이트를 옮겨놓은 어플인데, 그 자료가 상당히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모바일로 찾아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실행하면 [추천], [전체보기], [어디로갈까]의 메뉴가 보입니다. 메뉴별로 특징있게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목표지가 있다면 [..
아주아주 반가우면서도 흠칫... 긴장할 수밖에 없는 어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아이패드용으로만 개발이 된 'Onlive Desktop'이 바로 그것인데요. 위의 스샷만 보고도 눈치를 채셨겠지만... 아이패드에서 윈도우7 환경을 제공하고 오피스를 구현해줍니다. iOS나 OSX를 쓰면서 적응하기 나름이고 차선을 선택해야만 했던 경우들이 많은데, Onlive Desktop은 차선이 아니라 대안을 들고 나와버렸군요;;; 애플의 소프트웨어들도 강력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업무환경은 오피스 중심이고 UI의 익숙함과 호환성 등을 고려하면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어플임에는 분명합니다. Cloud와 연결된 참신한 아이디어! 사실, 지금까지도 다른 웹서비스(구글, MS)를 이용하거나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뷰어 ..
지인이 갑자기 악마의 어플이라면서... 링크를 하나 알려주더군요... 과연, 어떤 악마성을 지닌 것이기에 이렇게 요란을 떨까? 미친듯한 중독성을 가진 게임일까? 싶었는데... 사실은 등록된 번호의 위치를 서로 표시해주고, 둘만의 메신저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오빠믿지?'란 어플이더군요. -ㅅ-;; 이제 말로만 '오빠 믿지?'를 외치던 시대는 끝났다... "순순히 위치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어플 소개에 당당히(?) 써놓았듯이, 이제는 빼도박지도 못하고 위치를 노출시켜야하니 말로만 "오빠 어디야~", "오빠 믿어!!!"라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일단, 기능을 살펴보니... 연인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들만(?)으로 만들어졌네요. * 글을 작성하는 현재에는 서버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