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DTECH에서 신호바의 세기별 맵핑을 분석한 글을 발표했다. 위의 표와같이 아이폰의 iOS4.0에서는 조금 불규칙한 영역을 나타내고, 통화불능 표시와 낮은 영역에서의 표시 구간이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iOS4.1에서는 신호의 감도가 더 높아지고 그 표시 영역이 좀 더 균일한 양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전에 수식이 잘못되어 안테나 수신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성명은 이 그림으로 좀 더 이해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안테나 수신바 표시에 대한 문제일 뿐, 수신율 자체에 대한 해결책은 역시나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하나씩,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해주는 모습은 좋지만, 아직 가장 큰 화두를 남겨둔 애플... 과연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아이폰4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있을 애플의 발표에 대해 한 분석가가 내놓은 예상이 흥미로운 가운데, Piper Jaffray의 Gene Munster가 내놓은 예상은 나름 타당한 기대를 가지게 해본다. 그는 안테나에 코팅을 해주거나 범퍼를 무상으로 지급한다에 높은 가능성을 주고 있다. According to Munster -- who says he has no inside knowledge of Apple's plans -- the company could: 50% chance: Physically modify existing iPhones (and all future models). In the best-case scenario, this could be done as a free in-store fix..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그 게임기 같은 것을 이상한 손놀림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나에게는 어색할 뿐이며 어떠한 감동도 주지 못합니다. 혐오감만 줄 뿐이죠. 전철 안에서 이상한 손놀림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처럼 (아이패드를) 문지르는 사람들이 늘겠죠. 스튜디오 지브리가 발행하는 소책자 ‘열풍’ 7월호의 인터뷰에서 아이패드에 대한 생각을 위처럼 밝혔다. 어떻게 들으면 극단적으로 혐오감을 표현하는 것으로만 보여질 수 있지만, 그의 아이패드에 다른 표현들을 보다보면 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직후에 느끼을 요약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초등학교 때 새 장난감을 학교에 가져가면 일시적으로 주위에 친구가 모이게 되는데, 이 때 자신도 모르게 사랑받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결국 친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잘..
아이폰4 업로드 속도에 대한 의구심 확산 '기즈모도'와 '맥루머스'에 아이폰4의 업로드 속도에 대한 유저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4는 HSUPA(고속상향패킷접속)방식을 사용하는데, 겨우 100kbps 전후반 밖에 업로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동일 통신 규격을 사용하는 다른 기기에서는 1,500kbps에 가까운 업로드 속도를 보인다고하니 100kbps의 아이폰4 속도는 3GS와의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인 것이다. 아이폰4 자체의 문제인가? 통신사의 문제인가? 하지만, 이런 업로드의 하향 현상은 미국 전역에 걸친 문제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뉴욕, 워싱턴 DC, 클리블랜드, 휴스턴, 라스베가스 등에서는 속도저하가 보여지는데, 보스톤, 리치몬드, 롤리 등에서는..
아이폰4의 수신율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GSMArena.com에서 근접 센서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네요. 일단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계속해야겠네요.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3GS와 아이폰4와의 근접센서 인식에는 차이가 보여지고 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실험상황이 정확하게 수치로 제어되거나 그런게 아니라 체험하는 수준의 단계에서의 비교라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 그래도 동영상 상에서의 거리나 상하영역을 체험상의 수준에서 판단을 하더라도 아이폰4의 사용에서 뭔가 조금은 불편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3GS를 쓰면서도 볼살 때문에 다른 키가 눌리는 경험이 몇번 있었거든요;;; 실제로 아이폰4를 경험해봐야 느낄 수 잇는 차이겠지만, 일부 ..
아이폰4의 그립에 따른 수신율과 애플의 해명... 그리고 환불 수수료 발언이 흉흉한(?) 가운데 Neven Mrgan’s Tumbl 라는 사이트에 실제적인 수치를 직관적으로 정리해놓은 자료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On the desk / Normal grip / Death gip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주고 그에 따른 수치들을 정리해 놓았다. All the tests were done using the FCC Mobile Broadband Test app.위의 어플을 사용해서 직접 테스트했으며, 같은 조건에서 위의 세가지 변인만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포틀랜드에 사는 친구(?)인 것 같다;;;) 애플이 말하는 액정 표시에 대해서도 나와있으니... 판단은 이제 개인의 몫이 아닐까? 또한,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