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닷컴(ipad.com)의 주인은 누굴까. 애플? 틀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발표한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정작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을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메인 등록기관 후이즈는 현재 애플이 아이패드의 세계 3대 최상위 도메인인 ‘아이패드닷컴(iPad.com)’과 ‘아이패드닷넷(iPad.net)’, ‘아이패드닷오알지(iPad.org)’ 등 아이패드 도메인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닷비즈(.biz), 닷인포(.info) 등 일반 최상위 도메인이나 국가별 최상위도메인 역시도 애플의 소유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후이즈측은 아이패드닷컴의 경우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한 개인이 소유한 것..
추운 겨울 아이폰의 필수품으로 ‘맥스봉’(CJ제일제당의 소시지 브랜드)이 뜨고 있다. 아이폰으로 전화를 해야 하는데 너무 추워서 장갑을 벗기 싫을 때 맥스봉을 이용해 버튼을 누르면 되는 것. 굳이 특정 브랜드인 ‘맥스봉’일 필요는 없다. ‘천하장사’(진주햄의 소시지 브랜드)도 가능하다. 아이폰은 인체의 미세한 전기를 감지해 동작하는 ‘정전식’이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서는 전화를 할 수 없다. 아마 누군가가 장갑을 벗는 것이 너무 귀찮아 사람 손가락과 비슷한 소시지로 눌러 봤을 것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 지 석 달째,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아이폰-맥스봉 찰떡궁합’ 외에도 이러쿵저러쿵 재밌는 말들이 많다. ○ 아이폰 재밌는 이용법 확대 재생산 ‘아이폰 열풍’은 젊은층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깔..
컬러 전자책 보고 신문까지 한눈에 vs MS 윈도 못쓰고 USB·휴대폰 맹점 PMP·PDA 업체 타격 가장 클 듯 7월부터 구글·MS 스마트북 경합 '도대체 아이패드는 어떤 기기일까. '애플이 아이패드를 공개하기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끈 부분이다. 애플이 28일 전격 공개한 아이패드는 노트북과 전자책, 스마트폰,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PMP) 등을 뒤섞은 기기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노트북보다는 통화 기능 없는 스마트폰에 가깝다.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살펴보면 이를 여실히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성공 여부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가능한 일 아이패드는 애플의 스마트폰인'아이폰'용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으로 아이폰용 인터넷 소프트..
Apple annouces the iPad 드디어 왔다. 애플은 샌프란시스코의 이벤트에서 그들의 타블렛(태블릿) 컴퓨터를 iPad(아이패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브라우징과 e-books 읽기, 그리고 "구글에서 지원하는 위대한(!) 지도 어플리케이션도[...]"의 사용에서 스마트폰이나 랩탑보다 충분히 사용자에게 맞추어져 있다. (사용하기 좋다 정도? ^^;;) "우리는 보다 좋은 스펙과 소프트웨어 정보를 지금 보고 있다. 그러나 쉽게 말하자면 이 장비(ipad)는 모든 면에서 넷북보다 좋다는 겁니다!" It's finally here. At their event in San Francisco, Apple has officially announced their tablet computer, which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