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카카오톡, 11월 등장한다? 카카오가 아이패드 카카오톡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티저가 등장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소식을 듣고 있으면 꽤 흥미롭습니다. 태블릿용이 아니라 아이패드(iOS)용이라는 점이죠. 멀티 디바이스? 애플펜슬? 아이패드용 카카오톡 소식이 전해졌을 때, 사람들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이었을 듯 합니다. 현재 스마트폰과 PC(mac 포함)에서만 한 대씩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이 불편합니다.현재 아이패드에는 전용 앱이 없고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이용해야 하며 멀티 디바이스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불편이 고스란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번..
삼성 갤럭시탭S4 발표, DEX 강화한 모습이 인상적 삼성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1년 반 정도 조용하다가 조금 갑작스럽게 등장한 모델입니다. 몇가지 특징적인 변화들이 있고 장단점이 보이기도 하는군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새로운 위치를 가질 수 있을 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스펙, 삼성 덱스(Dex)에 주목 갤럭시탭S4은 10.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가졌습니다. 해상도는 2560x1600으로 전작과 달리 16:10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버튼과 지문인식을 없애고 홍채인식을 택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 4GB 램에 64GB/256GB 스토리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도 나온 시점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스냅드래곤 835를 채택한 부분은..
인텔 듀얼 스크린 PC 컨셉은 E-ink 필기? 흥미로운 타이거 래피드 지난 컴퓨텍스에서 공개된 제품중 상당히 흥미로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타이거 래피드(Tiger Rapids)라는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인텔이 직접 컨셉으로 내놓은 제품입니다. 7.9인치 사이즈에 듀얼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데, 한 쪽이 E-ink를 사용하며 필기가 가능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PC라기 보다는 태블릿의 느낌으로 접근 타이거 래피드는 윈도우10을 이용하면서 하나의 스크린은 E-ink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E-ink라면 단순히 저전력과 뷰어를 떠올리기 쉽겠지만 타이거 래피드는 피기가 가능합니다. 소니 DPT-CP1이나 reMakable처럼 필기가 가능한 패널에 윈도우10의 화면도 가지는 독특한 조합니다. 사이즈는 7...
스마트 오피스의 미래가 온다? MS 서피스 허브2 등장 애플이 뉴아이패드로 교육시장을 노렸다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서피스 허브2(Surface Hub2)로 사무실을 노리고 있습니다. 넓은 화면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피스 허브로 회의나 공동 작업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어떤 특징들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협업을 감안한 오피스 환경 꾸리기 MS에서 발표한 서피스 허브2는 사무실에 더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빔을 쏘거나 TV를 연결하던 방식에서 직접 좀 더 인터렉티브하게 스마트해졌습니다. 동영상으로 미리 알아봤지만 특징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스마트 허브1이 55인치 1080p 해상도를 지원했고 옵션으로 84인치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스마트 허브2는 50.5인치 3..
E-ink와 펜을 이용하는 태블릿, 소니 DPT-CP1 등장 소니스러운 제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E-ink를 이용하는 태블릿으로 펜으로 메모도 할 수 있는 태블릿 DPT-RP1이 그런 제품입니다. 이번에 사이즈를 줄인 제품인 DPT-CP1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사이즈만 줄인 제품이라 사이즈의 변화 이외에 장점과 단점을 모두 그대로 이어갈 듯 합니다. A5 사이즈의 DPT-CP1 DPT-CP1은 E-ink를 이용하는 태블릿입니다. 저전력과 텍스트를 읽기 위한 피곤도가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E-ink가 가지는 흑백의 한계와 잔상등의 문제는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기에 펜을 이용해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DPT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DPT-CP1은 10.3인치..
앞서거나 독특하거나? 13.3인치 E인크 태블릿 DPT-RP1 소니가 재미있는 제품을 다시 내놨다. E잉크(E-ink)를 이용하는 13.3인치 태블릿이다. 리더로 활용해도 되고 전용펜을 이용해서 노트로 이용할 수도 있다. 처음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뭔가 확 끌리는 모양은 아니다. E-ink의 장점은 알지만 아직은 애매하다 소니는 이미 3년 전에 DPT-S1이라는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다. 이번에 출시한 DPT-RP1은 새로운 제품이라기 보다는 발전형 모델이다. E-INKㄹ르 이용하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PDF만을 지원하거나 너무 높은 가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다가서지 못했다. 일면 소니스럽다고 생각했다.3년이 지나 다시 유사한 컨셉의 제품인 DPT-RP1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