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아이폰6 플러스 비교광고의 숨은 의도는? 며칠전 갤럭시노트4의 광고가 삼성 유투브 채널은 물론 미국의 TV를 통해 전파되었습니다. , 이외의 삼성 광고들에서도 많이 이야기를 했지만, 삼성은 이번에도 애플을 걸고 넘어지면서 갤럭시노트4 아이폰6 플러스 비교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없이 봤지만 보고나서 머리 속이 괜히 찜찜해지더군요. 은근히 스쳐지나가는 표현들이 굳이 비교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을 비교하고 있고 편향된 정보만을 강조하고 있으니 말이죠. 갤럭시S5에서는 조금 잠잠하더니 역시나 다시금 애플 비교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실수를 또다시 저지르고 있군요. 이제는 의도를 다른 곳에서 찾아봐야할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플러스 비교광고, 인용을 통한 강..
애플페이, 새롭지 않은 기술이라고? 가장 큰 혁신은 경험이다! 글 에서 저도 혁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애플 이벤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혁신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애플페이, 애플워치에서 혁신은 없었다고도 많이들 이야기하는군요.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들이 나올때마다 혁신을 들먹이니 굳이 혁신이 있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혁신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놀라움과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라 혁신은 없었다고 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되는 듯한 느낌도 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플 이벤트를 보는 중 애플페이(apple pay)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조심스런 혁신이란 단어를 붙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페이, 전혀 새롭지 않..
변화와 혁신이 보였던 애플 미디어 이벤트 -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페이/ 애플워치 공개 많은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던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한국시각으로 10일 오전2시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루머 무선하던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NFC를 이용한 애플페이(applePay), 마지막으로 원모어씽(One More Thing)인 애플워치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키노트 자체에서는 애플스럽지 못한 아쉬움도 보였지만 제품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된 이번 이벤트는 애플의 변화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각 제품의 특징들을 상세히 들여다본다기 보다는 이벤트에서 보여진 모습들을 중심으로 각 제품들을 요약하고 붕어의 시선으로 특징..
IFA 2014, LG가 보여준 기술과 미래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4가 많은 소식들을 남기고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에서 IFA의 여러 분야를 정리해본 적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LG가 IFA 2014에서 보여준 제품들을 중심으로 모바일은 물론 가전에서 LG가 가져가는 미래의 기술과 포지셔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스마트홈(Samrt Home) 분야로 LG가 꾸준히 보여주는 모멘텀이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워치R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새로운 도전장 IFA 2014에서 LG는 G워치R이라는 걸쭉한 물건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G워치로 사각형의 스마트워치는 ..
삼성 언팩 2014 EP2 요약, 혁신과 도전 사이 삼성의 기대작인 갤럭시 노트4의 공개로 관심을 크게 모은 삼성 언팩 2014 EP2가 베를린 시각으로 9월 3일 오후 3시(한국시각 3일 오후 10시)에 열렸습니다. 거의 2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열림 이번 삼성 언팩 2014 EP2에서는 삼성의 차기 제품들의 소개가 주를 이루었고 기대대로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을 순서대로 소개했 습니다. 삼성 언팩 2014 EP에서 소개된 각 제품들의 특징들을 붕어의 시선으로 요약해보겠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뜯어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고 특파(?) 시킨 지인에게 요청한 정보도 취합되면 다시한번 상세히 삼성 언팩 2014 EP2의 제품들을 다뤄볼까 합니다. 단정했지만 평평했던 삼성 언팩..
IFA 2014, LG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은? 가을이 되면 베를린이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세계3대 IT박람회에 들어가는 IFA가 열리기 때문일텐데요. 2014년에는 보통 8월에 진행되던 것에 비해 9월 5일~10일 사이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추석연휴와 겹치기도 하는군요. 6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가전박람회인 IFA는 연초의 CES와 함께 후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술 트렌드를 보기 좋기 때문에 나름의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작년에는 직접 베를린을 찾아 그 분위기와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 올해는 고향집에서 소식들을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브랜드별로 새로운 제품은 물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지만, 2014년의 IFA는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달아오르지 않고 기업들이 서로 정보전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