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언팩 2015 초대장, 갤럭시 S6의 의미 숨겨진 모델 삼성의 2015년 행보가 시작될 언팩 2015 행사의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3월 1일(현지시각) 바로셀로나 MWC에서 진행될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의 초대장이 발송되기 시작했고 독특한 티저 이미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WC 2015의 행사와 겹쳐 시기상 새로운 갤럭시 S시리즈가 준비된 행사일 것인데, 티저만으로는 좀처럼 애매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군요. 삼성 언팩 2015 초대장에 담긴 의미와 함께 지금까지 쌓였던 갤럭시 S6와 다른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삼성 언팩 2015의 주인공은 갤럭시 S 엣지? 하드웨어 커뮤니티인 seeko에서 합성한 사진입니다. 초대장에 숨겨져 있던 곡선의 의미가 한눈에..
CES 2015. 공격적인 IoT를 선보인 LG 그리고 지플렉스2 CES 2015가 1월 6일에서 9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됩니다. 매년 한 해의 ICT 동향을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는 CES인데요. LG가 프레스 컨프레스를 한국시각으로 1월 6일 새벽 1시, 현지 시각으로 5일 8시에 개최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1시간여 진행된 LG 프레스 컨프레스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져 있었고, 3가지 부분에서 제품들을 강조했습니다. CES가 가전에서 시작한 행사이기 때문에 가전 강자 LG가 프레스 컨프레스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과 함께 오래도록 공들여온 IoT에 대한 강조점과 의미도 붕어의 관점으로 짚어볼까 합니다. 오프닝 LG 프레스 컨프레스는 크게 오프닝, 제품 소개,..
애플 광고 'The Song'에 숨겨진 애플의 변화 에서 201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였던 애플의 광고를 살펴본 적 있습니다. 아이폰5S 광고였지만 아이폰5S보다 광고의 스토리텔링이 먼저 와닿았고, 가족과 동떨어진 듯 보였던 소년은 누구보다 가족을 하나하나 깊게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죠.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애플은 광고지만 광고같지 않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테마는 역시나 가족입니다. 애플 제품들이 녹아있는 잔잔한 가족 이야기 이번 애플의 광고는 The Song으로 하나의 음악으로 할머니와 손녀의 세대를 아우리는 감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애플 제품들이 녹아있게 되는 것이죠.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할머니의 육성녹음과 노래가..
2014년의 IT 동향정리, 정체된 스마트폰과 꿈틀거리는 플랫폼 2014년의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4년도 역동적인 흐름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IT의 흐름을 경험했습니다. 2013년 이맘때쯤 예상했던대로 흘러간 부분도 있고,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도 많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흐름들이 있고 새로운 기술들도 많지만, 최근 IT 동향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인 스마트폰과 IoT, 웨어러블에 대해서 2014년의 흐름을 붕어IQ의 시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완숙기? 정체기? 에 접어든 스마트폰, 돌파구에 대한 질문 최근 IT를 이야기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스마트폰의 흐름일 것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폭발적인 관심과 성장세를 보인 분야이기도 합니다. 2013년부터 스마..
퀄컴 스냅드래곤 810으로 살펴보는 2015년 스마트폰 신기능 2014년이 마무리 되어가고 2015년의 새로운 흐름을 고민해야봐야 하는 시점에서 모바일 시장에 재미있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독식하다시피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퀄컴의 새로운 AP(Application Proccersor)인 스냅드래곤 810에 대한 소식입니다. 퀄컴은 단순히 AP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천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신들의 AP에 최적화된 기술들을 많기 때문에 스냅드래곤을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의 스마트폰에서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만날 수 있을 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냅드래곤 810, 광학줌을 보여줄 카메라 2015년에 선보일 스냅드래곤 810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가장 눈..
레진을 이용하는 iBox Nano, 3D 프린터의 새로운 시도 3D Printer는 분명히 앞으로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예술 창작은 물론 산업에서도 시제품이나 정밀 구현을 위해 많이 활용되기 시작했고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과 유지비 사이즈등을 생각해보면 취미로 접근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넘어야할 벽이 높은 셈입니다. 하지만, 해외 펀딩 사이트인 에 등장한 아이박스 나노(iBox Nano)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한 제품일 듯 합니다. 재료, 가격, 사이즈. 3박자를 갖춘 아이박스 나노 아이박스 나노는 이름처럼 3D 프린터로는 나노급으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그래서 사출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사이즈도 한계가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