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해킹에 대비한 보안이 시급하다! 자동차 해킹이 가능할까? 최근 자동차들이 고급 사양과 함께 안드로이드와 iOS까지 품고 있는 추세입니다. 역시나 이러한 내부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자동차 해킹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욱 심각한 부분에서 자동차 해킹을 생각하고 보안을 대비해야 할 듯 합니다. (출처) 편의를 위한 내부적인 확장 부품이 아니라 실제로 자동차 업체가 컴퓨터 시스템 검사를 위해 엔진 내부에 설치하는 차량용 제어구역네크워크(CAN)에 침투하여 자동차 해킹을 시도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CAN 해킹 툴(CAN Hacking Tool, CHT)라고 부르는데, 손바닥만한 해킹툴을 만들기 위해 $20 정도의 재료비만 들어갈 뿐이라고 하는군요. 스페인 출신의 해커 Javie..
페이스북 페이퍼(Facebook Paper) 활용해보니 - 설치부터 장단점까지 에서 페이스북이 만든 ‘페이퍼(Paper)’를 소개하고 예상되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실제로 한동안 사용해본 뒤의 느낌과 장점, 단점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미국 계정이 필수, 설치와 시작은 간단! 페이퍼는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앱스토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에서 무료 앱들을 위한 미국계정 만들기 방법을 정리해두었으니 쉽게 따라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국 계정으로 앱스토어를 접속해보면 현재는 메인화면에 소개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고, 아니면 검색등을 통해서 앱을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실행을 하면 페이스북의 빈 화면들이 나오지만, 잠시 페이스북 앱과 연동을 위한 시간으..
페이스북 '페이퍼(Paper)'에 대한 기대와 걱정 페이스북이 상당히 흥미로운 앱을 소개했습니다. 페이퍼(Paper). 일단은 페이스북에서 만들어낸 새로운 앱이니 당연히 페이스북과의 연계도 가져갈 것이지만, 흥미로운 것은 새로운 형태의 뉴스 큐레이션도 하게 된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2월 3일 출시된다니 한국 시간으로는 2월 4일쯤부터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은 '페이퍼'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페이퍼'에 대한 기대1 - 집중력과 재미! 페이퍼의 소개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대는 '재미'입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가 되었건, 큐레이션된 뉴스가 되었건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접하는 방식에 재미 요소를 더해줍니다. 단순하게 더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본다는 의미..
MS의 원드라이브(OneDrive)가 기대되지 않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했지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MS가 가진 점유율과 영향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고, 오피스(MS Office)와의 연동을 생각하면 좀 더 큰 영향력을 가져야 정상일 듯 합니다. 몇차례 프로모션등을 통해 스카이드라이브를 끌어올려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름을 '원드라이브(OneDrive)'로 바꾸며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들어가려고 하는군요. 포장만 거창한 법적 분쟁 회피용? 'One Place for Everything in Your Life'라는 카피로 ..
닌텐도(Nintendo)의 스마트폰 진입이 의미하는 '플랫폼(Plaform)'의 힘 닌텐도는 자신들의 플랫폼에 자신들의 킬러 타이틀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어왔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며칠전 사토루 이와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닌텐도는 새로운 사업구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혀서 관심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연속된 실적 부진에 대한 방법으로 모바일 게임기 등의 플랫폼을 유지하기보다 스마트폰 게임으로의 전향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존 게임들을 스마트폰으로 이식하지 않고 좀 더 진중한 자세로 스마트폰으로의 진입을 고민하는 듯 합니다. 닌텐도 플랫폼을 잃다? 닌텐도는 누구보다 플랫폼의 힘을 잘 아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오와 젤다등의 자사 게임을 비롯한 닌텐도 플랫폼을 유지해오며 비디..
조립 스마트폰, ZTE 에코 모비우스(Eco Mobius)의 가능성과 기대 PC는 조립으로 필요한 부품들을 자신이 선택하거나 사용중에도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다른 전자기기들에서는 보편화된 방식이 아니죠. 하지만, 최근 모바일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전체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분명히 부담이 있고, 부분만 조금씩 업그레이드할 수는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모듈(Module)화해서 필요한 부품만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얼마전부터 시도는 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는 실험적이고, 도입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두고 기대를 모으는 조립 스마트폰 시장에 ZTE가 에코 모비우스(Eco-Mobius)등장했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