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의 웨어러블(Wearabe)은 '현실적인' 스마트를 택했다? CES 2014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대략적인 큰 그림들과 소식들은 전달이 된 듯 합니다. 가전 박람회답게 LG와 삼성의 곡면(Curved) UHD OLED TV의 사이즈와 화질 경쟁이 큰 이슈를 모았고, 홈 챗과 스마트홈의 대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이클 베이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소식들이 정리되는 시점에서 소소한 소개와 함께 나름의 의미도 함께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의 순서대로 우선 정리를 해볼 것이고, 이번에는 CES 2014에 발표된 웨어러블(Wearable)디바이스에 대한 생각들이 되겠습니다. 1. CES 새로운 '스마트'보다는 현실적인 '스마트'를 택하다. 역시나 많은 제품들이 출품된 CES 2014의 ..
스냅챗(Snapchat) 해킹, CEO만 모르는 심각성? 본질을 되새겨라! 스냅챗(Snapchat)은 메세지를 받으면 일정 시간 후에 메세지가 알아서 지워지는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는 이용자들이나 비밀 이야기를 하고싶은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하루 4억건의 이미지가 유통되기도 합니다. 불건전한 활용법도 떠오르지만, 그것은 사용자들의 몫이고, 일단은 비밀이 많은 10대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을 늘려가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해킹 그룹이 스냅챗을 해킹했고 SnapchatDB.info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이름과 전화번호 2자리를 숨긴 채 460만명의 리스트를 공개해버렸습니다. 현재는 가려진 형태여서 명확한 개인정보 활용은 안되며 경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냅챗의..
CES 2014, 알고보면 더 좋은 관전포인트 4가지 2014년의 처음이자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4이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1월 7일부터(현지시각)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주변의 지인들은 현지를 향하기도 했고, 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CES가 한 해의 첫 박람회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기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분야가 IT전체의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쏠리기도 하지만, 사실 CES와 IFA는 전통있는 가전 박람회라는 것을 잊으면 안될 듯 합니다. 자칫 한쪽으로만 쏠리기 쉬운 관심들을 좀 더 큰 관점에서 바라보며 CES 2014의 소식들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4가지로 정리..
스마트폰 보험 허와 실, "유심기변은 안됩니다" - KT 올레안심플랜 후기 2013년을 마무리하는 날, 웃지못할 경험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찌어찌하여 여자친구의 스마트폰이 위와 같은 상태가 되었고, 수리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여자친구는 매달 꼬박꼬박 '스마트폰 보험료'(올레 폰안심플랜)을 내고 있었고,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114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역시나 길게길게 해야했고, 여기저기 알아도 봤지만 결론은 '유심기변 했기 때문에 해당 폰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였습니다. 화가 나더군요. 매달 꼬박꼬박 요금은 받아놓고 정작 '보험'을 찾으니 여기 돌렸다 저기 돌렸다... 결국은 안된다는 말을 하면서 중간과정도 KT스럽게 둘러둘러 해주면서 ..
2013년, 최고의 앱/서비스/제품은? 2013년도 이제 이틀이 남았습니다. 많은 매체들의 기사들에서 2013년의 제품이나 앱 등을 정리하는걸 보니 문득 제가 생각하는 2013년 최고는 어떤 것들일까?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나름 많은 앱들과 서비스를 경험했고, 디바이스들도 경험해본 2013년이기에 한번쯤은 되돌아보고 싶었고, 다른 분들의 최고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일단은 제가 생각하는 2013년의 최고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앱 - 페이스북 메신저 (챗 헤드) 2. 서비스 - iCloud.com 3. 제품 - G2 / 갤럭시 노트3
2014년 모바일 시장, 키워드로 보는 관전 포인트는? - 웨어러블, 사이즈, 사용성 2014년 모바일 시장. 2K 디스플레이, 64비트, 플렉서블, 웨어러블... 많은 키워드들이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미 와 를 통해서 중심이 될만한 키워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리하는 의미로 마지막으로 남은 몇가지 키워드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웨워러블, 사이즈의 변화, 사용성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나머지 주목받을 만한 키워드들도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OS - 양대산맥에 대항한 새로운 OS가 나타날까? 2. Display - 손안에 2K와 4K가 실현된다. 3. AP - 64비트 보편화의 시점 4. 카메라 - 화소경쟁? OIS경쟁? 5. 그 외에 관심이 있을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