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010 아니면 전화 못 써?", 오해하기 쉬운 뉴스와 대응법 정리 오늘 아침 지인들에게 전화와 메세지 몇통을 받았습니다. "이제 010 아니면 전화 못 써? 방법이 없는거야?" ...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뉴스를 찾아보니 전화를 하거나 확인을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최근 며칠 사이 TV에서도 유사한 뉴스를 내보내서 파급력이 큰 듯 합니다. 하지만, 뉴스들의 제목이나 내용이 조금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혼동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뉴스의 내용을 듣다보면 010 이외의 다른 번호인 011, 016, 017, 018, 019 등의 01X 번호를 사용하는 폰들의 번호가 자동으로 010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고 자동전환되지 않는 단말기의 경우나 해외 로밍등의 이유로 자동전환이 되지 않으..
갤럭시 S5 괴물 스펙에 본격적으로 휠 수 있다? 컨셉(동영상)으로 살펴본 S5의 예상은? 2014년 초반에 있을 여러가지 굵직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5에 대한 컨셉 동영상이 나왔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어서 하나씩 천천히 짚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O2Guru에서 공개한 컨셉 동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2분 10초의 동영상이지만, 깨알지게 중요한 포인트는 다 보여준 듯 합니다. 그리고 최신 기술들을 모두 집약해놓은 느낌이라서, 컨셉이라는 컨셉에 상당히 충실한 듯 보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가장 유념하여야 할 것은 당연하게도 'unofficial concept'이라는 부분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컨셉만으로 기대감을 너무 부풀렸다가 실물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할..
모바일에서 Ultra HD 화질을 즐긴다! 퀄컴 스냅드래곤 805 발표, 그리고 의미 최근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기기들의 심장(SoC)으로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 시리즈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스냅드래곤 600 제품들에 이어 후반기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냅드래곤 800은 한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퀄컴의 위치를 확고히 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퀄컴에서는 2014년을 대비해 새로운 칩셋인 스냅드래곤(Snadragon) 805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스냅드래곤 805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5GHz 쿼드코어 Krait 450 CPU - 모바일 UHD(Ultra High-Difinition)으로 4K 해상도를 지원 - Adreno 420 GP..
G Pro부터 G FLEX까지! 2013년 LG G시리즈 총결산! 2013년을 돌아보면 LG의 스마트폰들이 참 많이 기억납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G Pro부터 G FLEX까지 LG의 스마트폰들을 경험해보면서 변화들을 함께 해왔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013년이 한달남은 시점에서 제가 느껴온 LG의 G 시리즈들을 짧게 되뇌어보고자 합니다. 1. 패블릿에서도 LG의 가능성을 열어준 (옵티머스) G Pro 2월, G 시리지와의 첫 만남은 Optimus G Pro와 시작되었습니다. 5.5인치 패블릿에 스냅드래곤600을 채택했고, LG의 FHD IPS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나왔었죠. 저에게는 넥서스4와 옵티머스 G로 조금씩 변화를 보이던 LG 스마트폰 기술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의미를 가지는 녀석으로 기억됩니..
OPPO N1, 순정 안드로이드 닮은 CyanogenMod 탑재하고 나온다! OPPO의 Finder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조명받기 시작했고, 최초의 1080P 스마트폰을 만들어 또한번 이름을 알린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후면 터치와 하나의 카메라로 전면 후면을 사용할 수 있는 스위블 카메라를 탑재한 OPPO N1을 내놓아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OPPO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알려왔는데요. N1에 안드로이드의 커스텀롬인 CyanogenMod(싸이아노겐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한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7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고 조금씩 조명을 받고 있는 Cyanogen Inc.에 있어서는 실제로 레퍼런스가 될만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스마트워치보다 스마트팔찌? 심플해서 더욱 끌리느 MEMI 아이워치(iWatch)로 예상되는 애플의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갤럭시기어도 등장하고, 소니의 스마트워치2등 다양한 제품들이 '스마트워치(Smart Watch)'로 불리는 제품군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스마트워치를 개인적으로 돌아보자면, 두 가지의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첫번째는 '워치'에 사로잡혀 있다. 두번째는 너무 많은 것을 밀어넣으려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것이죠. 이런 시점에 KICKSTATER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MEMI가 바로 그 제품인데요. 'Wearable Technology Made by Women for Women'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