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OS 파편화(iOS, 안드로이드), 핵심은 경험의 분산과 수평적 관리 오늘 LG G2의 킷캣 업데이트 소식을 들었습니다. 12월 중으로 킷캣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고, 다른 모델들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kitkat) 4.4.x를 업그레이드 해주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명확한 버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킷캣 4.4가 될 지 마이너 업그레드가 포함된 4.4.2가 될 지 궁금하네요. 시기적으로는 4.4가 맞을 것 같고, VM등의 이슈를 생각하면 4.4.2가 되어야 할테니 말이죠. 환영할만한 소식이고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오늘 접한 OS의 파편화와 관련된 뉴스와 섞어보면 조금은 생각할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OS파편화, 단순한 버전이 아니라 속을 봐야한다. CNN Mone..
넥서스7 화이트 32GB 등장, 지패드(G pad) 8.3 구글에디션에 이은 레퍼런스 확대의 의미 구글이 최근 레퍼런스를 올린 모델들에 대한 판매를 가속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넥서스5는 물론이고 넥서스7에서도 화이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그게 LG G패드의 구글에디션 발표와 불과 며칠 상간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우선 색깔만 다른 넥서스7을 살펴보고 G패드 8.3 구글에디션의 의미도 살짝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7(2013) 화이트 사실, 가성비 깡패에 레퍼런스 OS를 물고 있는 넥서스7이고 이미 블랙 모델이 풀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능이야기나 스펙등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화이트를 출고했다는 것과 32GB에 WIFI 모델만 한정적으로 만들었다는 것..
스마트워치 넵튠 파인(NEPTUNE PINE), 독립적인 스마트워치폰의 가능성은? 애플의 아이워치(iWatch)의 루머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 기어(Galaxy Gear), 그리고 퀄컴의 Toq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도전들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단순한 기능들을 강조한 스마트팔찌(MEMI)나 스마트반지(Smarty Ring)과 같은 제품들을 주로 살펴보았는데요. 단순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위의 디바이스들은 거의 보조적인 역할로의 접근을 한 제품들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를 직접 폰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단순한 발상이지만 의외로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Neptune사의 젊은 CEO Simon Tian(19세!)는 KICKSTARTER를 통해 도..
갤럭시(Galaxy) S5 출시 스펙 예상되는 갤럭시J 대만에서 먼저 선보이나 갤럭시 S5에 대한 기대와 출시일에 대한 예측들이 조금씩 나오는 시점에서 대만에서 새로운 모델의 티저 동영상이 나와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인 Engadget에 따르면 22초의 티저 동영상에서 모델은 갤럭시 J 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티저에서 스치는 SC-02F이라는 코드가 있고, SC-02F는 한달전 일본의 NTT 도코모에서 발표한 새모델 라인업의 갤럭시 J의 코드명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메탈 소재와 OIS등이 특히 주목되는 티저의 갤럭시 J를 살펴보면서 갤럭시 S5를 예상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갤럭시는 어떤 모습일까? Just for you 라는 마무리로 끝나는 티저 동영상에서는 'Just fit..
인기 손전등 어플의 개인정보(위치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는 관심과 예방이 필요 안드로이드 무료 손전등 어플로 '브라이티스트 플래시라이트 프리'(Brightest Flashlight Free)라는 앱이 있습니다. 추천도 별다섯개를 가지고 있는 손전등 앱이지만, 이번에 앱을 실행할 때마다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유출시켜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억명 이상 내려받았고, 검색해보면 국내 앱스토어에도 올라가 있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앱을 확인하려고 가보니 뭔가 당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사람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불감증이 이런 사태를 만들어낸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료 손전등 앱을 검색해보니 위와 같은 결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촛불, 라이터부터 LED 손전등까지 다양한 무료 앱들이 많지만,..
무인 항공기 '드론(drone)'이 택배를 배달한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를 바라보는 긍정과 부정의 시각 아마존이 상당히 재미있는 일을 벌였습니다.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ir Vehicle)인 드론(drone)을 자사의 택배 서비스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출처-Mashble)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60 minutes'라는 TV 쇼에서 밝힌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로 드론을 활용해서 고객의 결재후 30분 이내에 배송된다는 내용입니다. 주황색의 박스에 담겨져 고객의 문앞까지 유유히 날아가는 드론을 보고 있으면 일단 신기합니다. 그리고 30분 이내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면 상당히 유용하기도 할 것이고, 유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