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티스토리 우수블로거(2015)에게 보낸 선물 주말에 다른 택배를 기다리는데 의외의 택배가 하나 도착하더군요. 발신인이 다음카카오입니다. 오호라 2015년 우수블로거 선물이 드디어 도착했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카카오가 우수블로거들에게 보낸 선물이 맞았고 다음에서 보내주는 선물들은 나름 블로거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많기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올해도 꽤나 재미있는 선물을 보내줘서 기록삼아 정리해봅니다. 특별한 머그컵과 배지 택배 박스를 풀어보니 정성스레 제작된 선물 박스나 나타났습니다. BEST BLOG 2015이라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했고 뚜껑을 열게 되어 있더군요. 어느정도 물욕이 사라져가는 나이라 그런지 안에 든 물건보다 카카오에서 준비한 문구 하나하나가 더 마음..
IoT? 어렵지 않다! 기가 IoT 홈매니저로 지키는 우리집 안전 사물인터넷이라고 해석하는 IoT(Internet of Things)는 자칫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괜히 말이 어렵기 때문이죠.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사용해보면 편리의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는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3종 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이나 창문의 열림 상태를 알 수 있고 가스를 외부에서 차단할 수도 있고 전기 사용량은 물론 안쓸 때 외부에서 코드를 빼놓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편리를 통합해서 관리해줄 kt의 홈 IoT 서비스인 기가 IoT 홈매니저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렵다? 하나씩 따라하면 쉽다! 홈매니저 설치 집을 스마트한 IoT로 만들기 위해서는 허브가 필요합니다..
실용성 있는 장점들로 무장한 올레 아이나비 사용기 올레네비가 올레 아이나비로 탈바꿈 했습니다. 솔직히 기존의 올레네비는 초기에 좀 사용하다가 도저히 쓸 물건이 아니다 싶어서 최근까지도 꺼내보지 않았었죠. 하지만 네비게이션 전문업체로 이름이 높은 아이나비의 이름을 붙인다면? 올레 아이나비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실제로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 리뷰와 로드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실용적이고 꽤나 눈에 띄는 장점들이 보이더군요. 심플한 UI가 돋보이는 올레 아이나비 요즘 네비게이션 앱들이 무료이기 때문에 올레 아이나비도 부담없이 다운 받아봤습니다. 아이콘도 그랬지만 상당히 심플한 첫인상을 받게 되더군요. 이것저것 초반에 물어보는게 많은데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될 듯 합니다. 부먹? 찍먹? 정도는 아..
스타벅스 2016 다이어리, 올해도 노트블랙으로 리뷰를 쓰고 나서일까요? 우연히 만난 지인이 2016년에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하라고 노트블랙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최근에는 별거지, 별동냥등의 표현을 써가며 조금 부정적인 눈으로 보기도 하던데요. 사실 저는 스타벅스를 자주가지는 않습니다. 종종 선물로 받는 음료나 아주 가끔 리스트레토 비앙코나 시즌 음료가 생각나서 가서 먹는 정도일까요? 오히려 제가 모은 프리퀀시는 다 선물하고 비어있는 상태인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2016년도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블랙, 익숙한 레이아웃 2016년용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4종으로 준비 되었습니다. 구입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화이트와 민트가 희소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이유인지 여유분(?)으로 남..
CGV 도라에몽 세트, 도라에몽 손난로 세트 후기 심야로 친구와 맨 프롬 엉클을 보러갔습니다. 평소처럼 그냥 심심풀이로 집어 먹을 팝콘을 사려는데 스타벅스 다이어리 대항마 CGV 다이어리가 떠올라 잠시 구경하다가 다른 걸 보고 말았습니다. '잉? 도라에몽이 왜?'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건 가져야해'라는 생각이 동시에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니 도라에몽 세트가 보였고 2만원에 팝콘과 음료 2잔 그리고 큰 봉제인형이나 손난로 2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인형으로도 깜찍한 도라에몽! 그렇게 친구와 하나씩 나눠가진 CGV 도라에몽 손난로입니다. 친구랑 간 CGV에 이미 큰 녀석은 매진이기도 했고 저는 이 녀석과 눈이 마주쳐 최면에 빠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뒷면을 보면 아무래도 손난로로 사용해야 ..
아이폰6s 네비게이션 어플로 찾아간 동제 미술관, 아틀란 3D 어플 후기 가을은 완연하고 문득 주위를 보면 단풍도 짙어져 있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 가을도 단풍구경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길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대구 근교 가창댐에 있는 동제 미술관, 그리고 대구 미술관 2군데를 물색해두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귀챠니스트가 움직이기에는 뭔가 목적이 필요했고 아이폰6s에서 쓸만한 네비게이션 어플을 떠올려봤습니다. 현재 매립네비로도 잘 사용중인 아틀란이 아이폰에도 드디어 등장했다고 그래서 네비게이션 어플과 네비의 차이도 확인할 겸 길을 나섰습니다. 네비게이션 어플이 아니더라도 유용한 정보 차에서 이것저것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아틀란 3D를 다운받고 살펴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