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오키드 그레이용 케이스, 슬림 소프트로 부드럽게 갤럭시 S8이 출시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준비해둔 케이스를 입혔습니다. 케이스는 먼저 준비해뒀으니 케이스는 여러개를 구입해서 활용할 예정이지만 시작은 랩씨 슬림 소프트 2PACK(LAB.C SLIM SOFT)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소프트(젤리) 케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준비해도 좋을 제품입니다. 갤럭시 S8에 맞춘 마감이 좋은 랩씨 슬림 소프트 랩씨 슬림 소프트 2팩은 패키지는 실속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투명 젤리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색상의 케이스를 하나 더 챙길 수 있는 구성입니다.2PACK이라 기분에 따라 언제든지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함이 있어 좋군요. 기본이 되는 투명 혹은 반투명도 챙기..
앱코 해커 K935P, 게이밍 키보드로도 좋은 가성비 무접점 키보드최근 키보드에 많이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 보통은 기계식 키보드로 체리 축은 물론 유사축을 이용해서 가격을 낮추어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에 따라 소음이라는 단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단점을 줄여주는게 무접점 방식인데, 가격이 비싼게 다시 단점이 됩니다.사용하던 키보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키보드를 찾아보다 꽤 흥미로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10만원대에서 무접점 축을 사용하는 키보드? 가능해? 앱코 해커 K9(ABKO HACKER K9) 시리즈가 해냈더군요. 궁금해서 구해봤습니다.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기본을 잘 지킨 레이아웃 앱코 해커 K9 시리즈에서 저는 K935P를 선택했습니다. 기본만 잘 지키면..
용량보다 디자인, 개성있는 보조배터리 오자키 O!tool D26 가끔 살다보면 실용성만 따질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취향의 영역이거나 덕질의 영역일 경우이다. 가성비보다 디자인을 따르게 되고 실용성보다 재미를 우선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딱맞는 보조배터리가 있다. 오자키(ozaki)의 오툴 배터리 D26(o!tool Battery D26)이 바로 그것이다. 잉여로움과 재미를 살펴보자. 용량, 기능? 디자인과 개성으로 승부! 오툴 배터리 D26 패키지를 보면 이게 장난감인지? 배터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장난스러운 70년대 유행했을 법한 각진 로보트의 인상을 가지고 있다. 2,600mAh로 요즘 20,000mAh도 슬림하게 나오는 것과 대조된다. 구성품은 본체, 충전용 USB 케이블, 파..
휴대용 커피머신, 캡슐커피를 손안에 와카코(wacaco) 후기 모임에 나갔다가 재미있는 제품을 선물 받았다. 와카코 미니 프레소(WACACO mini presso)라는 제품이었다. 휴대용 캡슐커피 머신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꽤 흥미로운 제품이었다. 우여곡절이 좀 있지만 와카코 미니 프레소 후기를 정리를 해본다. 휴대용에 걸맞는 사이즈와 사용법 휴대용 커피머신? 조금 생소하기 때문에 사용법을 꼼꼼히 읽어봤다. 그런데 한번만 해보니 참 쉽더라.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캡슐과 물만 있으면 된다. 체득형 인간이니 일단 해보자. 한 쪽에 레버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텀블러의 느낌이다. 은근히 무게감이 있지만 부담될 정도는 아니다. 설명서대로 캡슐을 장착한다. 네스프레소 캡슐 작은 사이즈와 ..
앙증맞은 애플워치 거치대, 엘라고 W3 스탠드 스마트워치는 편리하면서도 은근히 귀찮다. 다양한 기능은 편리하지만 충전은 아직 귀찮고 불편하다. 여기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충전을 편리하게 하거나 재미있거나. 엘라고 W3 스탠드(elago W3 stand)는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재미있는 쪽이다.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하나쯤 사보고 싶은 녀석이었다. 잉여로운 선택, 기능보다 감성에 기대어보자. 엘라고 W3 스탠드는 애플워치를 가로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거치대다. 충전까지 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위한 구조도 잘 갖추고 있다. 하지만 충전기는 별도로 갖추고 있지 않다. 디자인은 클래식 매킨토시를 닮았다. 아니 그대로 만든게 맞다. 이 녀석의 디자인을 보며 설레여 하거나 기억을 더듬는다면 아재가..
실용적인 남자지갑, 더페르에고 익센트리 카드지갑 2월에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지갑을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꽤나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지인을 보니 카드지갑 같아 보이는데 상당히 편리한 구조의 지갑을 가지고 있더군요. 뽐뿌 먹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고 저도 하나 구해봤습니다. 독특하지만 상당히 실용적인 남자지갑, 더페르에고(THE PEREGO)의 익센트리(EXENTRI) 카드지갑입니다. 독특함이 실용성으로, 개성있는 남자지갑 이탈리아어로 PER는 무엇을 위해라는 의미이고 EGO는 자부심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부심을 위한 브랜드 이름이네요. 더페르에고의 지갑중 익센트리(Exentri)가 오늘 제가 선택한 모델입니다.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지만 저는 sand 컬러를 택해봤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선물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