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을 담을 투명 용기를 사러 다이소에 들렀다. 스치듯 다른 제품들을 훑어보는데 재미있는 제품이 눈에 걸린다. 다용도 접착 후크. 패키지 그림에도 보이지만 차량에 부착해서 마스크 걸이로 사용하기 좋아보인다. 단순한 접착 후크지만 마스크 걸이로 이용하기 좋아 보인다. 천원이니 일단 경험용으로 겟. 생각보다 편리해진다. 차량용 마스크 걸이 케이블 걸이나 마스크 걸이로 이용하면 좋다고 쓰여있다. 케이블은 이미 케이블 홀더로 정리해놨고 딱히 차에서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는 편이라 이용 용도에서 살짝 제쳐놓자. 마스크걸이! 최근에 운전하거나 조수석에 앉으면 참 불편하다. 문쪽 공간에 놓기도 애매하고 들고 있기도 턱에 걸쳐놓기도 주머니에 넣기도 참 불편하다. 뒷면에 접착면이 있는 간단한 후크다. 4개에 천원이면 괜..
디아2 레저렉션의 패치가 준비중이다. 11년만에 드디어 디아2가 뭔가 변화를 많이하는 것이다. 2.4패치(patch) 버전이고 시스템에서 버그 등으로 느껴지던 부분들의 개선, 캐릭터 스킬 변화 등으로 인한 밸런스 조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패치가 PTR 즉 공개 테스트 서버에 1월 27일 적용이 됐다.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디아2 레저렉션 2.4 패치 내용을 검토하고 다시한번 다듬어서 실제 서버에 적용될 듯 보인다. 그 말인 즉슨 아마도 첫 래더가 2.4패치나 2.4패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아니면 일단 적용되고 래더가 열릴 수도 있겠지만 아마 비슷한 시점이 될 듯 보인다. 궁금하기도 하지만 귀찮기도 하다. 그래서 그냥 기다릴까? 하다가 이번 디아2 레저..
구글 뮤직(Google Music)이 있을 때는 아이튠즈 등으로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를 스트리밍화해서 이용하기 참 좋았다. 물론 무료라는 혜자스러움도 한몫을 했다. 그리고 돌연 구글 뮤직이 종료됐다. 다행히 이전에 백업을 한번 진행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파일명이 깨지거나 파일들이 2~3개씩 중복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중복되는 파일들은 복사본 형태여서 구분이 되긴 한다. 수작업으로 제거했다. 두 번째 미션으로 파일명과 태그를 고쳐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네이버 음악이나 샤잠 등에서 음원을 확인하고 태그를 찾아낸다. 그리고 수정한다. 그런데 이게 자동화가 작업이 안된다. 파일 하나하나 수작업을 해야 한다. 이건 답이 아니다. mp3tag니 사이트에서 유니코드 등으로 변환이니 다양한 방..
며칠전 지인이 M1 맥북프로를 구입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세팅부터 초기 사용을 위한 것들을 질문해오고 있다. 문득 대답을 해주다보니 가물가물한 내용도 있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바뀐 것들도 있었다. 나는 오히려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복잡해져 있는 것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냥 익숙할 뿐이다. 문득, 애플의 변화 속에서 뭔가 조금 어색한 부분? 애플 제품들을 좋아하고 편하게 잘 쓰지만 그래도 변화들이 아쉬운 것들을 한번 짚어보기로 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노치? 이걸 바꾸나마나 노치는 노치다 새로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핀홀(pin hole)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삼성에서 사용중인 방법이고 센서를 디스플레이 뒤에 숨기는 방법이다. 이제 기술이 되어서 채용했겠지만 묻고 싶다. 그래서 ..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은 멤버십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다. 하지만 유튜브 사용이 적은 입장에서는 굳이 부담할 이유가 없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다. 이번에 구글 뮤직(google music)에서 이용하던 음원들을 정리하면서 혹시나 유튜브 뮤직에 구글 뮤직 데이터가 옮겨져 있을까? 궁금해서 유튜브 프리미엄에 잠시 가입을 했다. 물론 확인만하고 탈퇴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뭔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해지 방법으로 정리를 해볼까 한다. 유튜브 뮤직 해지?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다시한번 확인해보자 유튜브 뮤직이다. 혜자스러웠던 구글 뮤직을 문닫게 만들다니... 각설하고 구글 뮤직이 닫힐 때, 음원들을 다운로드 하거나 유튜브 뮤직으로 옮기는 옵션이 있었다. 필자는 이..
잠이 안와서 멍 때리다가 갑자기 충전드릴이 가지고 싶어졌다. 정확히는 해머드릴로 콘트리트 타공까지 가능한 녀석 말이다. 이미 임팩트 전동 드라이버는 꽤 좋은 녀석이 있어서 어지간한 작업은 문제가 없지만 콘트리트 타공에서는 꼭 본가에 있는 유선 드릴을 가져와야 했다. 물론 번거롭다. 사실 처음부터 해머드릴 기능이 있는 충전드릴을 사면 피스 작업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가정용 작업 수준에서는 전동드릴(해머드릴)을 하나 구입 하는게 이득이다. 이야기를 꺼낸 김에 가정용으로 자야 무선 충전 해머드릴을 구입한 이유와 용어들이 뜻하는 의미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제품을 구입해보면서 후기들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드릴과 드라이버의 구분도 없이 좋다 싫다를 이야기하고 있더라. 공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간략하게 이해하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