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게 화이트밸런스다. 그레이 카드와 컬러밸런스 카드 둘을 사용해가며 체크해보고 있지만 아무래도 라이트룸 클래식(adobe Lightroom Classic)에서 그레이카드를 추출하는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든다. 픽커를 이용하는 앱들은 많지만 화이트밸런스를 한번 정하고 이걸 프리셋으로 정해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나 한장씩 카피하거나 파일을 정하고 바로 전체에 싱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크다. 조명용 화이트밸런스 잡기, 렘브란트 컬러밸런스 카드 거실에 간단한 조명을 설치했다. 60W 지속광에 앞에 디퓨저로 천을 댄 조명이다. 다른 조절 기능없이 단순히 지속광만 쏴준다. 그래서 M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좀 더 신경쓰게 됐다. 그런데 이게 생 myth9.tis..
아이폰13 미니(iPhone13 mini)를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입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해보고 있다. 가장 먼저 경험한 케이스는 카드지갑이었고 다음은 자석이 들어간 클리어 케이스였다. 그리고 최근에 이용하고 있는 케이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반투명 케이스다. 비슷한 다양한 버전이 있고 처음 주문한 곳에서는 케이스 마감이 부실해서 그냥 버렸었다. 다음에 다른 판매자를 통해 시도를 했고 꽤 마음에 드는 반투명 케이스를 만나게 됐다. 현재는 그레이 컬러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진처럼 은근히 때가 타더라. 그래서 아이폰13 미니 스페이스 그레이용으로 기본에 해당하는 블랙을 여유분으로 같이 구매했었다. 이제 그걸 꺼낼 때가 된 거다. 케이스는 갈아타고 기분 전환이지 아이폰13 미니(스페이스 그레이)용 반투명..
윈도우11에서 MS EDGE(엣지) 브라우저를 이용해보다 사이틀 앱으로 만드는 기능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바로 macOS에 엣지를 설치하고 같은 기능이 작동하는지 테스트했다. 작동한다. 이제 엣지의 사용량이 늘어날 것이다.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고 앱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큰 메리트가 된다. 물론 몇몇 사이트들에 대해서지만 말이다. 웹 사이트를 별도의 클라이언트처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별개의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브라우저에서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엣지의 기능처럼 쉬우면서 깔끔한 형태를 제공하는 브라우저는 아직 없다. 손쉽게 만드는 앱, 엣지 설정 이 사이트를 앱으로 만들기 기능 이 사이트를 앱으로 만들기 기능은 정말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선 앱..
윈도우11을 설치해서 사용하면서 엣지를 접했다. 크로미움 엔진을 이용해서 그런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악한 기운(?)을 많이 지워낸 느낌이다. 빠릿하고 편리하다. 같은 엔진을 이용하는 크롬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이질감이 적다. 윈도우11에서 엣지를 만지작 거리다 재미있는 기능을 하나 발견했다. 웹페이지를 앱으로 만드는 기능이다. 이게 예전부터 웹을 클라이언트화 하는 앱들이 있어서 가능하긴 했는데, 몇몇 사이트에서는 참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기능이다. 윈도우11에서도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웹 작업이 많은 macOS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기에 MS EDGE(엣지)를 설치해봤다. 의외의 성능과 깔끔함에 놀라다. EDGE in macOS MS EDGE(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면 macOS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윈도우11이 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하나씩 엿보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윈도우11 마우스 우클릭 메뉴 구성일 듯하다. 폴더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도 한 뎁스(depth)를 더해야 한다. 시간이나 기다림이 미묘하게 늘어진다는 의미이다. 폴더를 자주 만드는 입장에서 윈도우10의 마우스 오른쪽 메뉴가 더 편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다시 편한 것으로 바꿔야지? 단순히 익숙한 것을 넘어 편리에 지장을 주니 바꿔보도록 하자.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능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 그럼 하나씩 풀어내보도록 하자. 잘 준비된 레지스트리 변경 파일을 이용해보자. 위의 파일은 레지스트리 파일이다. 앞으로 설명한 레지스트리 값을 그냥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파일로 만들어둔 것뿐이다. 파일은 필자가 직접..
윈도우11이 되면서 기본 브라우저가 엣지(Edge)가 됐다. 이는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이용하던 트라이던트(Trident) 엔진에서 크롬등이 이용하는 크로미움(chromium)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기능이나 속도 등에서 우위를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윈도우10까지 이용하던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아직 우리나라 웹들이 익스플로러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윈도우11로 서둘러 업데이트를 해버리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이용하면 약간이나마 대체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엣지의 설정을 쪼물딱하면 익스플로러가 딱! 엣지 브라우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