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노치를 채용하면서 노티 공간이 작아졌다. 그래서 기본 화면에서는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볼 수 없는 불편함이 생겼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른 보완하는 방법으로 아이폰 배터리 퍼센트 표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콘트롤 센터, 위젯들을 잘 활용해보자 아이폰 배터리 퍼센트 표시를 위한 첫번째 방법은 콘트롤 센터(control center)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아이폰 화면의 우측 상단을 언제든지 아래로 스와이프해서 살펴보면 배터리 잔량이 퍼센트로 표시된다. 이건 이미 사용하면서 잘 알고 있으니 몸풀기로 정리해봤다. 다음 방법은 iOS의 위젯(widget)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역시나 언제든지 확인할 수 기존 방식보다는 불편하다. 노치로 잃은개 많다. 아이폰14에서는 펀치홀을 채용하면서 알림 공간이 늘..
마법의 순간은 2013년 발행된 책이다. 나는 올해 밀리의 서재를 다시 결재하고 책장에 넣어놨던 책이다. 새해를 시작하며 파울로코엘료의 좋은 생각이나 삶의 지혜를 살짝 엿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편하게 읽히면서도 한마디 한마디 우리에게 곱씹어 볼만한 좋은 말들을 던져준다. 트위터에 소곤소곤, 하지만 울림은 묵직하게 마법의 순간은 파울로코엘료가 트위터(원문)에 올리는 글을 모아놓은 글이다. 2013년 출간된 책이니 그 이후로 많은 내용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래도 다양한 삶의 지혜를 나눠주는 파울로코엘료의 글들이기 때문에 언제 읽어도 생각의 조각을 얻기 좋다. 트위터에는 주로 무게가 있는 글들보다는 흥미 위주, 혹은 스쳐가는 정보들, 무게감 없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낭비의 코드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3구 가스레인지가 잘 설치된 꽤 넓은 주방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라면포트에 꽂혔다. 이유는 없다. 이뻤다. 그리고 최근에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하면서 가스레인지의 사용을 최대한 줄여보고 싶어졌다. 아무래도 청소와 관련된 귀차니즘이 작용했다. 그런 중에 쿠팡에서 도무스(domus) 멀티포트 1.2L를 보게 된다. 상세한 스펙 등등보다는 일단 민트와 핑크 두 가지 색상과 함께 디자인이 귀염귀염 해서 끌렸다. 이뻤다. 이쁘고 귀엽다. 많은 점을 초월한다. 도무스 멀티포트 1.2의 구성품이다. 설명서, 본체, 전원 케이블. 그보다 역시나 본체의 파스텔톤 민트와 흰색 투톤의 조합은 실물로도 참 귀엽다. 안쪽 스뎅(스테인레스)는 304로 좋은 거란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MAX라고 표기된 최..
이것은 무엇일까? $19에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마용천(polishing cloth)이다. 2021년 10월에 발표 했을 때, 이거무슨??? 융이 무슨 $19(국내는 25,000원)이냐는 말이 많았지만 이미 매진이 되어버린 제품이다. 글을 쓰는 1월 12일 기준으로 이 애플 연마용천이 재입고 됐다는 소식이 있어 기록해본다. 애플 공홈에는 입고, 한국 애플홈은 아직? 소식을 듣고 애플 공홈(바로가기)에 가봤다. $19에 다시 판매를 제개하고 있었다. 한국으로 배송이 되는지는 확인을 안해봤지만 일단 재고가 있다는 소식까지는 접했으니 생각이 있으면 달려가보자. 한국 애플 공홈(바로가기)에 가보면 재고 확인으로 표기가 되어있고 판매하지 않는다는 팝업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아쉽지만 한국 애플 공홈을 통해서는..
은행이나 공인인증서 같은 작업을 하고 나면 꼭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구라제거기(HoaxEliminator). 필요 이상으로 깔리는 보안 프로그램이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을 손쉽게 삭제해주는 앱이다. 사용하기 좋으면서도 기능이 강력해 오래도록 애용하는 앱이다. 은행이나 공인인증서 작업 이후 컴퓨터가 느려졌을 때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작업해주는 것이다. 필요 없어진 보안 프로그램들을 바로 삭제해서 필요없는 리소스의 누출을 막아주는 것이다. 이게 은근히 리소스를 잡아먹고 쌓이고 다른 작업을 간섭한다. 그러니 습관적으로 구라제거기를 이용해주는게 컴퓨터가 느려졌을 때 보통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사용은 쉽게 기능은 강력하게! 물론 공짜! 위의 구라제거기 사이트(바로가기)에서 구라제거기를..
윈도우11이 발표됐다. 사실 큰 기대가 없었지만 보안등의 이유로 일단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클린 설치를 할 것인가? 업데이트 같은 업그레이드를 할 것인가? 일단은 업그레이드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딱히 어렵지도 않고 최근에는 불안정하지도 않다. 아니 사실은 요즘은 세상 편한 게 제일 좋다. 원하는 작업에 따라 골라먹는... 골라 업그레이드를 해보자 윈도우11 다운로드(바로가기)에 간다. 사실 그전에 이용 중인 윈도우에서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 항목에서 지원되지는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윈도우10을 이용 중이었는데 보안 업데이트나 자잘한 업데이트를 하려고 갔다가 윈도우11을 업그레이드 하라길래 그냥 해봤다. 위의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윈도우11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3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