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iPad Pro), 2014년에 13인치(UHD) 나온다? 10인치의 아이패드와 8인치의 아이패드 미니. 하지만, 애플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다른 사이즈(12.9인치)의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UHD급의 화질을 갖춘 레티나로? 이미 오래전부터 루머로 떠돌며 예상할 수 있었던 질문에 대한 근거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맥루머스(MacRumors)는 코리아타임즈를 인용해 한국의 애플 공급업체 관계자가 애플의 13인치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4년 초반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ple’s local first-tier display supplier is now producing a 12.9-inch Retina Display to be ..
G Pro부터 G FLEX까지! 2013년 LG G시리즈 총결산! 2013년을 돌아보면 LG의 스마트폰들이 참 많이 기억납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G Pro부터 G FLEX까지 LG의 스마트폰들을 경험해보면서 변화들을 함께 해왔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013년이 한달남은 시점에서 제가 느껴온 LG의 G 시리즈들을 짧게 되뇌어보고자 합니다. 1. 패블릿에서도 LG의 가능성을 열어준 (옵티머스) G Pro 2월, G 시리지와의 첫 만남은 Optimus G Pro와 시작되었습니다. 5.5인치 패블릿에 스냅드래곤600을 채택했고, LG의 FHD IPS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나왔었죠. 저에게는 넥서스4와 옵티머스 G로 조금씩 변화를 보이던 LG 스마트폰 기술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의미를 가지는 녀석으로 기억됩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 분해, 옹골찬 속 살펴보니... iFixit에서 역시나 출시되자 마자 아애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를 분해했습니다. 출시되고 없어서 못 판다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지만, 우선 이렇게 속부터 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 분해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속을 보고 있으면, 참 옹골차게 속도 잘 꾸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분해 용이성 점수는 애플답게(?) 2점을 받아 자가 수리는 거의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애플의 의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분해기를 따라가며 사용된 부품들과 재미있는 포인트들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스펙 짚어보고 지나가겠습니다.▶ 7.9-inch, in-plane switching LCD..
G패드 닮은 차세대 넥서스10, 가격과 출시일 유출? 예상 스펙은? 루머와 유출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다루지는 않지만, 이번 소식은 상당히 근접한 소식 같아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Reddit에 의해 유출된 차세대 넥서스10(NEXUS 10)이미지들에 의하면 유럽 통신사 텔레포니카에서 보도사진용으로 만든 렌더링 이미지가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나에서는 LG에서 제조했다는 것을 찾을 수 있고, 또다른 사진에서는 299유로(약 42만원)라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사진에서 가장 눈에 걸리는 부분은 V510이라는 부분인데요. 현재 LG에서 출시한 G패드의 모델넘버가 LG-V500인 것을 알고 있다면 손쉽게 여러가지를 추측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렌더링 이미지이긴 하지만, 둘의..
지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LG의 최신 UI들 지패드(G Pad) 8.3은 참 신기한 녀석이군요. 손에 든 느낌은 기존의 7인치대 태블릿의 느낌인데, 보여지는 화면은 생각보다 더 커서 묘한 활용성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Q페어(Q Pair)의 특징을 품고 나와서 기존 태블릿들이 개별적으로 통신환경(LTE등)을 가져야했던 부분을 절묘하게 보완해주기도해서 상당히 재미나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G2에서부터 이어온 LG의 최신 UI들이 G패드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기능에 대해서는 이미 G2, 뷰3에서 자세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기능들이 G패드에서 어떤 느낌이고 장점과 단점을 가지는 지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Q페어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G Pad] ..
PANONO, 새로운 파노라마를 찍는 360도 카메라 360도. 내가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면? 다양한 카메라들이 등장하고 최근 스마트폰들은 VR카메라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도 어렵고 360도 모두를 담아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PANONO(파노노)라는 카메라는 공중으로 던지기만해도 360도의 모습을 담아줍니다. 어떤 녀석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PANONO는 11cm에 33g 밖에 나가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 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36개의 72메가 픽셀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용법은 정말 쉽습니다. PANONO를 손에 들고 하늘 위로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PANONO가 던져진 최고 지점에서 한번에 촬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