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IMAX, LG G플렉스(G FLEX) 개봉기, 스펙 및 특징 플렉서블(flexible) 스마트폰의 포지션을 만들어가기 위해 LG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G플렉스(Flex)! 실제로 펴지기도 하면서 플렉서블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보다는 커브드(Curved)에 맞춘 사용성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녀석입니다. 지난 간담회에서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특징과 UI를 알아봤었고, 생각과 개인적인 우려보다 은근히 괜찮아서 실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다렸던 놈이기도 합니다. G 플렉스 블로거 간담회 - '휘어진'에 사로잡히지 않은 G 플렉스, 의외의 매력을 느끼다.G 플렉스의 특징에 대해서는 일단 블로그 간담회 때의 글로 갈음하고 여기서는 실제로 개봉하며 천천히 G플렉스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상적..
완성도 높은 TCG게임 제국시대! 지스타2013, 극지고 시즌2와는 무슨관계? 얼마전 페이스북에 아는 동생이 '11월에 죽어도 제국시대 런칭한다!'라며 모델 촬영장면의 사진을 한장 올리더군요. 이 녀석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을 때에도 이렇게 때쓰며 일한 적이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조금 등한시하던 새게임 탐구(?)를 한번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죠. 제국시대? 일단 처음에는 건설쪽 시뮬레이션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해보니 TCG였고, 상당히 완성도 있게 기획되어 쏠쏠한 재미요소들이 잘 연동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찬바람 본격적으로 불어 주말이면 따끈한 방바닥에서 게임 한 판이 그리운 시즌이기도 하니 완..
G패드의 UI는 큐페어(Qpair)로 완성된다. G패드의 UI는 기본적으로 G2의 UI들을 품고 있지만, 태블릿이라는 점에서 좀 더 개선된 무엇인가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G패드는 기존의 다른 태블릿들과 다르게 폰과의 연동이라는 부분에 착안했고, Q페어라는 UI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다른 태블릿보다 G패드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과 서로의 포지셔닝을 확실히 하면서도 연계/연동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Q페어'라고 생각됩니다. G패드의 UI를 다루기에 앞서 G패드의 장점인 G페어를 우선 집중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 그립의 한계 8.3인치! G패드(V500) 디자인 포인트를 찾는 개봉기 따라해보며 체크하는 Q페어 설정법! G패드는 기본적으로 큐페어(QPair)가 깔려있는 상태이..
한 손 그립의 한계 8.3인치! G패드(V500) 디자인 포인트를 찾는 개봉기 지난 9월 독일의 IFA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G 패드(G Pad) 8.3이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다른 태블릿들이 한 손에 쥐기가 힘들어서 한계로 많이 채택하는 7인치를 넘어 8.3인치의 사이즈이면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할 정도를 만들어냈으며, QPair(큐페어)를 장착하여 기존의 태블릿들이 가졌던 불편을 보완하는 바로 그 녀석이죠. 안드로이드에서는 8인치에 한 손 그립이 가능한 녀석으로는 유일하게 G 패드가 자리하게 되었다는 의미도 가진 녀석입니다. 오늘은 G 패드 8.3의 박스를 개봉하며 외양적인 특징과 함께 G패드의 디자인적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플한 구성박스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LG도..
갤럭시 노트3, S펜만 조명할 것인가? 알고보면 옹골찬 3가지 UI 갤럭시 노트3. 잘 나왔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에서 테스트하고 노트에서 완성한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이번에 깨알지게 구성해서 나왔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갤럭시 노트3에 대한 리뷰들을 정리해주셨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면서 직접 느끼기도 하실 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노트이니 아무래도 이번에 많은 발전과 성능을 보여주는 S펜이 주목을 하지만, 저는 조금은 독특한 부분에서 노트3에 대해서 상당히 놀랐었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은근히 조명받지 못하는 것 같아 정리를 간단히 한번 해볼까 싶은 마음에 지난 IFA2013에서 찍어두었던 사진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1. 사용자도 인식하지 못하게 하라~! ..
다중노출로 몽환적 사진 손쉽게 찍는 방법? 여러 사진 사이트를 다니다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멋진 사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instagram 역시 좋은 사진들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멋진 다중노출 사진들을 모아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다중노출 사진들을 보다보니 예전에 필름으로 다중노출을 찍기 위해 노출을 수동으로 설정하고 필름을 감지않고 다시 찍거나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지는군요. 물론, 이후에 디지털카메라와 포토샵으로 좀 더 쉽게 표현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사진은 직접 겹쳐서 찍어봐야 재미난데 말이죠.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좋아지고, 앱들이 오히려 더욱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물론, 사진의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