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를 RC비행기로? 스마트폰으로 조종도 하는 파워업(Power Up) 3.0 종이비행기를 손쉽게 RC(Remote Control)비행기처럼 만들 수 있다면?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손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들이 늘어가는데, 이번에는 종이 비행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종하여 RC비행기처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KICKSTARTER에 나온 파워업(power up) 3.0이 바로 그 녀석인데요. 일단 어떻게 날아다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pan style="font-size: 11pt;"> </span&..
2014년의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줄 라투투(Latootoo) 뷰테로(Buttero) 가죽 다이어리 매년 11월이나 12월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하게 됩니다. 2013년은 조금 일찍 되돌아보고 채우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메모하는 습관과 책읽기가 마음에 걸리더군요. 물론,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메모하는 양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아날로그의 감성과 부지런함을 조금은 잃어가고 있구나?' 싶어서 2014년에는 다시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 스케쥴러를 써보면서 느낀 것은 '그냥 손에 때묻히고 편하게 자주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입니다. 그래서 단순하면서 정 붙이기 좋은 녀석으로 찾아보았고, 저에게는 폰 케이스로 익숙한 라투투(La..
연필로 그리면 전기가 통한다? Circuit Scribe!새로운 기술이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은 항상 즐겁습니다. 오늘은 연필로 손쉽게 회로를 그리고 실제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을 발견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span style="font-size: 11pt;"> </span> 동영상처럼 Circuit Scribe로 그림을 그리면 그 위로 실제 전류를 통하게 되기 때문에 손쉽게 전기회로를 구상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형태는 상관없이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이어지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로직을 섞어서 다양한 연출도 손쉽게 만들어..
G패드 사용후기, 써보지 않으면 모를 장단점 정리LG의 G패드(G Pad) 8.3을 2주 넘게 사용해보니 조금씩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물론, 좀 더 사용해보면 또다른 장점들과 단점들이 느껴지겠지만, 처음 G패드를 만나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조금은 달라진 부분도 있고 중간 정검을 해보기 위해 글을 정리해봅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에서는 흔하지 않은 8인치대의 기기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고, 가성비가 깡패인 넥서스7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하기 전에 부정적으로 보이던 요소들은 실제 8인치의 사용성이라는 부분에서 또다른 독특함이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감상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몇가지 관점에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1. 휴대성 - 7..
G플렉스(G FLEX), 하중 실험으로 살펴본 플렉서블의 의미 LG의 첫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 일단은 커브드(curved)로 프로모션을 하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실제로 '플렉서블(flexible)'을 실형한 스마트폰이라고 포지셔닝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플렉서블'을 너무 강조하게 되면 가용 범위 이상의 힘으로 휘어볼려는 시도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파생되는 문제도 참 많아질 것 같습니다. 사실, G 플렉스의 발표회 전날 유포(배포?)된 위의 동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휘어져있는(curved)가 아니라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가지면서 휘어질 수 있다(flexible)는 사실에서 관심이 증폭되었지요. 그리고 실제로 간담회나 실사용에서 위와 같이 누르거나 깔고 앉..
G플렉스 셀프힐링(Self Healing)대한 오해와 진실 디스플레이가 휘어지는 '플렉서블'로 조명을 많이 받고 있지만, G플렉스에는 그에 못지 않은 재미있는 기능들이 숨어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뒷면 커버에 숨겨진 셀프힐링(self healing)으로 '스크래치(scratch)'로 불리는 흠집을 스스로 복원하는 기능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플렉서블(Flexible)'에 대한 기대가 컸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던 것처럼 셀프힐링(self healing)에 대해서도 조금은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천천히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닛산의 인피니티에 적용된 스크레치 쉴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왠만한 스크레치를 열에 의해 복원하는 기술이죠. 일상에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