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Xplay 3S, 아이패드보다 더 높은 해상도의 스마트폰? - 붕어IQ 얼마전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Vivo에서 연말쯤해서 2K 해상도(2,560x1,440)를 가진 스마트폰(Xplay 3S)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LG의 2K 패널과 샤프의 IGZO 패널이 유력한 후보였으나, 이번에 재팬 디스플레이(Janpa Display)에서 새로운 Quad HD 디스플레이 2종을 발표하며 2K 디스플레이 시장에 불을 지폈습니다. 재팬 디스플레이에서 발표한 Quad HD 디스플레이이는 각각 5.4 인치와 6.2 인치 Quad HD 스마트폰 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5.4인치의 경우는 LG의 5.5인치와 사이즈가 유사하고 543PPI로 LG의 538PPI보다 살짝 높은 밀도를 보여주고 ..
이제는 개인적으로 장치들의 속살(?)을 보는게 재미있어서 분해기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며칠도 되지 않아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를 iFixit에서 벌써 분해했습니다. 이런저런 변화들도 있지만, 가장 인상깊은 것은 iFixit에서 수리용이성 점수를 1점을 주었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꼼꼼하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개인이 수리하거나 스펙업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그럼, 이제 슬슬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 15"의 속살 구경해볼까요?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의 간략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 GHz quad-core Intel Core i7 ▶ 8 GB of 1600 MHz DDR3L onboard memory ▶ 256 GB of PCIe SSD goodness ..
뷰3를 사용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독특한 사용성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 뷰3를 사용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한 사진의 결과물을 살펴볼까 합니다. 뷰3의 카메라는 아무래도 먼저 출시된 G2에서 손떨방(손떨림방지)라고 불리는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이 적용되어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OIS 빠진 뷰3의 카메라는 G2에 비해 실망스러울까요? 개인적인 관점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OIS가 별로 큰 차이를 만들지 않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확실히 손떨림에 대한 보정은 효과적이니깐요. 하지만, 주위에서 OIS의 차이를 너무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듯해서 다시한번 이야기를 꺼내본 것이죠. ..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이에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요약과 비교글도 많이 써주셨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려다가 저도 나름의 기록의 의미로 이벤트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간략하게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벤트 전체의 분위기 이번 이벤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팀 쿡의 어톤이 높아지면서 리듬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의 이벤트들에서는 조금은 주눅든 듯한 모습이거나 자신이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바로 지난 아이폰 5S/5C를 발표했을 때부터 팀 쿡의 키노트 자세가 변화하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지난 이벤트때 조금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자신감을 표출하는 정도의 차이랄까요? 아무래도 자신의 첫 데뷔작품으로의 의미도 가지는 아이폰 5S/5..
10월 25일, 한국에도 아이폰 5S에 출시됩니다.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아이폰 5S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에 빠질 듯 한데요. 저는 ‘약정이 끝나가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라면?’ 이라는 입장에서 아이폰 5S를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우선, 아이폰 5S에 대해서 평점을 매겨보겠습니다 1. 디자인 - ★★★★☆ - 아이폰 5와 크게 차이 없으나, Touch ID를 위한 홈버튼 디자인과 골드 색상이 매력 2. 화면 - ★★★★☆ - 4인치(1136x640, 326ppi) 디스플레이는 사이즈의 호불호가 있지만, 화면 자체의 성능은 발군 3, 카메라 - ★★★★☆ - 800만 화소의 후면, 120만 화면의 전면 카메라로 화소는 아쉽지만, 결과물에서는 최상급. True Tone Flash로 활용성은 ..
최근 메인으로 사용하는 LG의 뷰3(Vu:3)는 4:3의 비율로 상당히 재미있는 사용성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뷰어는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의외의 재미도 쏠쏠하게 던져주는게 좋더군요. 오늘은 이 녀석에게 전용 케이스인 퀵뷰를 입혀줘봤습니다. 단순한 보호용 케이스를 넘어 퀵뷰만의 독특한 재미가 숨어있으니 함께 살펴보실까요? 뷰3 전용답게 깔맞춤한 퀵뷰(QuickVu:) 우선, 퀵뷰의 박스를 살펴봅니다. 단촐하게 퀵뷰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보면, 퀵뷰의 간략한 설정법과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퀵뷰로 근접센서가 막혀버리니 '모션 콜'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시간/날짜, 전화 수신 알림, 메시지 수신알림, 알람, 충전 상태등을 볼 수 있다고 케이스에 명시되어 있네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