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개발이 이미 경계해야할 수준임에는 틀림없나 봅니다. 이미 세계 최초, 최고의 타이틀도 몇개를 가져가기도 했으니 말이죠. 물론, 타이틀만을 위한 제품들이 있기도 했습니다만 상당한 의미는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Vivo에서 Xplay 3S의 소식을 밝혀서 좀 살펴볼까 합니다.Vivo Xplay 3S to be the world's first phone with a 2,560 x 1,440 display - The Verge 이번에는 해상도에서 '세계최초'의 타이틀을 가져갈려는 움직이라고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Quad HD로 명명한 2,560x1,440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 Xplay 3S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별다른 스펙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
애플 이벤트가 10월 22일로 확정되었고, 초대장이 발송되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서 여전히 재미있는 코드들을 숨겨둔 것 같지만, 이번에는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카피에서만 한번 짚어보고 넘어갈까 합니다. 사실 이번에는 좀 쉽게 던져준 듯 하네요.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양파처럼 아직까지 벗겨낼 것이 많다는 의미겠죠? 이제는 실제 이벤트를 구경해봐야 알 것 같은데요. 22일 am 10 이니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3시(오전)가 될 듯 하네요. 이번에도 새벽까지 잠을... 이번에는 아무래도 신제품 라인업의 소개가 될 듯 하니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예상이지만, 기대하고 싶은 소식들 Info MacG: MacBook Pro followed by the iPa..
'Final Fantasy VII' port is 'years' away on iOS and Android because it's too big, says producer - The Verge 올드 게이머로 나름 기다려왔던 파이널 판타지 7(FF VII)의 모바일 버전 출시일이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프로듀셔인 Takashi Tokita는 iOS의 앱스토어에서 허용하는 용량이 2GB까지이기 때문에 파판 7의 출시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이유로 PC판 파판7의 용량이 3GB였다는 것인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앱당 4GB를 허용하고 있으니 뭔가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판 시리즈는 6를 가장 명작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파판 7 역시 기..
지난 주 KES 2013의 마지막 날에 등장한 갤럭시 라운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최초의 상용화 스마트폰의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는 실질적인 활용보다는 기술적 과시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으며 '플렉서블 스마트폰'을 더 많이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약간은 실망감을 주는 분위기라고 생각되는군요. 갤럭시 라운드의 노출에 이어 이번에는 LG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소식을 접했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있어왔던 소식이지만 본격적으로 다음 달(11월)을 예상한다는 기사와 함께 렌더링된 이미지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갤럭시 라운드와 휘어진 방향이 다를 뿐인데, 오히려 사람들은 이것이 '플렉서블'에 합당하고 좀 더 기대를 가지게 되는 반사효과도 누리고 있는 것 같..
국내에서 IT와 관련된 정보나 뉴스를 다루다보면 가끔씩 숨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IT 강국'이라고 TV나 광고등에서는 이야기하고 실제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인프라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만 특이하게 규제되고 어렵게 활용해야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쉽게 떠올려보면 Active-X, 아이튠즈 스토어, 구글맵 정도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쉽게 떠올린 세가지 주제를 하나씩 들고파도 쉽사리 풀기도 어렵고 생각해야할 거리가 상당하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세 주제에 대해 공통점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사용자들이 불편하다'라는 것입니다. Active-X는 단어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복잡해지기도 하고 일단, 국내에서는 근시일내에 대체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 있어도 적용하지 못하게..
LG의 4:3 스마트폰인 뷰3(Vu:3)를 실사용으로 2주 정도를 사용해봤습니다. 독특한 4:3이기에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장점들도 있었고, 아쉬운 단점들도 있었습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것들은 다음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느낌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4:3이 가지는 뷰어의 특징이 돋보인다. 1. 4:3 화면비가 주는 뷰어의 장점! 아무래도 뷰3의 가장 큰 특징은 4:3! 일반적인 책이나 노트의 비율과 같은 4:3이 주는 장점은 뷰어로써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이기도 한 4:3이기 때문에 PDF는 물론이고, 전자책등에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게 되더군요. 단순히 사이즈 때문에 발생하는 정보량의 차이를 넘어 4:3이 주는 읽기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