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와서 혼자만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뉴스 검색을 하는데 재미난 기사가 보여서 또 혼자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 "예전 OS로 돌아가고파" 위의 기사를 읽어보면 '아이폰 3GS'의 고객들이 배터리와 어플리케이션등의 문제로 iOS4에 대해서 '상당수'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는 과연 얼마일까요?;;;) 본인도 iOS4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고 있어서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어플이 실행 안되던 것들은 어플 업그레이드 이후에 나아졌었고, 벽돌(?) 현상 한번 있었는데 리부팅으로 해결되었고 4.0.1로 새로 패치하고는 벽돌 문제는 없군요. iOS4의 무엇이 문제인가? 기사에 따르면 ..
인셉션! 이 영화를 보고난 후, 본인이 느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각자만의 생각 속으로 빠져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메멘토도 그랬고... 인간의 심리와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단편을 영상으로 만들어 메세지를 던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능력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이 글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므로, 영화를 보기전이라면 '
애플이 여러사람 가슴에 제대로 불을 지피려고 하는군요! 자신들이 만들어낸 매직 마우스의 충격도 가시기 전에 그 녀석을 대체할만한 획기적인 입력도구를 새롭게 내놓았네요. 바로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 맥북에서 보여주던 멀티 터치 기능을 그대로 구현해주는 녀석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처럼 iMac의 키보드 옆에 놓아두니...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뽐뿌네요... ㅠ_ㅠ '노트북에서 편의를 위해 마우스를 쓴다?'라는 개념을 제대로 뒤집어 주는 녀석의 등장이 쇼킹할 따름입니다. 디자인도 기존의 애플 키보드를 계승하고 있고, 각도도 똑같이 구성해서 일체감을 높여주는군요! wireless 키보드와 함께 매직 매직패드도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선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디자인..
오늘 하루 네이트가 참 큰 이슈가 되었더군요. 네이트의 '개인정보 취급방침'과 관련하여 개정을 진행하려다 철회를 하는 과정이 있었네요. 7월 21일자 네이트 공지로 개인정보 수집범위에 'MAC과 IP address'를 추가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솔직히 실시 하루전까지 모르고 있었네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이슈가 되고 문제가 커지자 네이트에서는 오늘 개인정보 취급방침의 개정을 철회하게 되었네요. 네이트의 이번 헤프닝(?)을 '철회했으니 그만이지!'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트가 왜? 안녕하세요. 네이트 입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이 아래와 같이 개정됨을 알려드립니다. 1) 개정 목적 불량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와 비인가 사용 방지를 위해 회원의 개인정보 수..
美정부 "아이폰 해킹, 불법 아니다" 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미정부라고 그래서 무엇인가? 호기심이 발동했지만, 저작권청의 결정이 주된 내용이더군요. 기사중에 다음의 내용이 이번 판결에 대한 내용을 잘 요약해 주는 듯 싶습니다. 미국 의회 도서관 저작권청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오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AT&T가 아닌 다른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네트워크를 쓰기 위해 아이폰 잠금 장치를 풀 수 있는 것은 합법이라고 판결했다. 합법? 불법? 범위는? 위의 기사 제목에서처럼 '아이폰 해킹, 불법 아니다'라고만 받아들이면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법에서는 아이폰OS 해킹에 대한 부분만 합법이라고 판결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부분의 사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법이 될..
애플, 그들의 A/S는 그렇게나 불합리한가? 며칠전에 위와 같은 글에서 국내 AS 비용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이야기 해보았는데,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랑 실제적인 가격 차이등을 밝혀주면서 삼성 홍원표 부사장의 AS 비용 발언과 관련하여 새로운 뉴스를 발견해 좀 더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국내 갤럭시S가 비싼 건 AS비용 때문이라고? 갤럭시S 국내 출고가는 96만원대다. 미국 AT&T와 T모바일에서 약정없이 499달러(60만원)에 팔린다. AS 비용으로 웬만한 단말기 값인 36만원가량을 더 받고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를 ‘봉’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갤럭시S의 경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DMB 수신용 부품이 들어있어 단말기 비용이 올라간다”고 해명한 바 있다. 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