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제품들은 직관적인 UI가 특징이지만 반복되는 작업이나 필요한 작업은 단축키(hot-key)를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맥에 입문하는 사람이건 오랜 쓴 사람이건 새로운 어플이나 자주 쓰지 않는 작업에서 핫키를 외우고 있지는 않다. 'CheatSheet' 이런 걱정을 지워주고 언제든지 핫키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용량도 0.3Mb로 상당히 가볍다. 또한 CheatSheet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메모리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부담없는 어플임을 알 수 있다. 앱스토에서 다운을 받아 설치를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유니버설 억세스(Universal Access), 즉 손쉬운 사용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데스크탑은 메모리가 8GB라 부담없이 사용했지만, 그래도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버벅이는게 보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4GB 모델로 구입을 했지만, 작업시 불필요하게 활성화된 프로세스들을 '킬'시키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메모리 관리 앱을 찾았고, 이것저것 거치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녀석이 이 녀석 'FreeMemory'입니다. FreeMemory의 특징을 정리하면 정말 간략해집니다. 1. 용량이 작고 심플하다. 2. 직관적이다. 3. 무료다! (부분적으로 유료이기는 하지만, 그냥 무료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실제 설치 및 사용모습] 화면 우상단의 상태창에 심플하게 남은 메모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클릭해서 메뉴를 활성화한 상태이지만, 평소에는 그냥 남은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
다음달부터 LPG 중고차 일반인도 구입 가능 얼마 전, 우연히 접하게 된 뉴스지만 10년된 소형차를 몰고 있는 저로서는 솔깃한 뉴스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솔린에 익숙해져 버렸고 예전에 LPG를 운행하던 친구를 보니 충전소 때문에 지도를 항상 펴보기도 해서 망설였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어플로 GPS 이용해서 충전소만 잘 표시해준다면 LPG도 괜찮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상당히 마음에 드는 어플을 발견해 오랜만에 어플 리뷰도 쓰게 되는군요! 그럼 이제부터 LPG 자동차를 위한 최고, 최적의 어플이라 생각하는 ‘E1 오렌지카드’ 어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1 오렌지카드’, 간만에 만나는 완성도 높은 어플! 요즘 어플 관리하는 것도 스팸에 가까워지고 있는 트렌드..
OSX를 사용하면서 DOCK시스템과 Lion에 적용된 LAUNCHPAD+MISSION CONTROL 기능들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작업중인 다른 창들보기 기능이나 활성화된 어플보기 등등 작업간 이동등에 대한 불편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딱하나~ WIN 7에 적용된 스마트 바의 보기 기능이 아쉬울 때가 있었죠. 작업간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확인 및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맥에서는 어찌보면 하나의 액션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이 됩니다. HyperDock은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고 좀 더 보기편한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어플입니다. 설치만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WIN 7의 느낌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LaunchPad가 직관적으로 어플을 정리하고 활성화하기 좋은 기..
오늘 우연히 재미난 어플을 발견하게 되어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Wunder List'라는 GTD 관리 어플입니다. 잠깐, 살펴본 바로는 상당히 심플하지만, 그렇기에 목적에 상당히 충실할 수 있는 어플인 듯 합니다. 깔끔한 UI등과 빠른 사용성이 개인적으로는 큰 장점으로 가지며, 거기다 cloud sync도 지원해줘서 상당히 편리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장점들이 완전 '무료'라는 점에서 더욱 큰 장점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 GTD는 'Getting Things Done' 의 약자로 해야할 일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그것을 실행한 것들을 체크하는 일정관리 방식입니다. 할 일들의 기한을 정하고 그것을 진행한 것들을 따로 분류하면서 머리 속에서 리소스를 아끼는 방식이죠. 처음에는 조..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폰에게 가장 부러웠던 기능은... 카메라!!! ㅎㅎㅎ 그래서 터치를 사용할 때는 사진 보정 어플들은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써보게 된다. 그러면서 당연히 해보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소개들을 찾아보는 것! 그래서 본인도 다른 사람들의 추천이나 메뉴등의 소개를 보면서 선택해보고 사용해보게 된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감히... 리뷰를 시작해보게 되었고, 이 리뷰는 현재까지 내가 느끼는 어플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어플의 메뉴에 대한 기능적인 소개보다는 그 기능을 어떻게 실제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사용기에 가까운 잡담을 좀 더 해볼 생각이다. ^^ (어차피, 어플들은 기능들만 알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