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라보 출시일과 가격 정리, 닌텐도 스위치를 사야할 이유가 늘었다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는 전세계적으로 게임기 열풍을 다시 불러온 장본인입니다. 닌텐도스러운 게임 타이틀과 다양한 확장성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게임기 시장을 다시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거기에 한걸음 더 나가서 골판지를 이용한 확장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가지고 싶어지고 가지고 놀아보고 싶어지는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골판지로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게임 닌텐도 라보를 이해하기 위해 일단 동영상을 먼저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닌텐도 라보는 별도로 판매되는 골판지 중심의 라보 세트를 구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구글 카드보드가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쉽고 편하게 경험하..
CES 2018 소니, 개방형 무선이어폰 엑스페리아 이어(Xperia Ear) 선보여 CES 2018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제품은 소니의 개방형 무선이어폰입니다. 애플 에어팟(AirPods)이 등장하고 난 뒤로 다양한 무선이어폰이 선보이고 있지만 큰 컨셉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엑스페리아 이어는 개방형이라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어서 색다른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의 엑스페리아 이어 이번 CES2018에 등장한 엑스페리아 이어는 실사용에 조금 더 접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용 케이스를 이용하고 충전을 별도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최근 무선이어폰들이 치하는 형태이니 충전 시간과 이용 시간이 궁금해질 뿐입니..
독특한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마우스나 포인터 같은 제품은 이미 존재한다. 하지만 손가락에 끼운 채로 키보드까지 대신하는 제품이라면? 꽤 재미있는 사용성을 제안하는 제품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한 손에 끼워서 블루투스 키보드겸 마우스로 사용하는 탭(TAP)이다. 일상적인 사용보다 키보드가 제한되는 VR 등에 관심 탭은 다섯개의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각각의 센서로 작동한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니 너클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사람을 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신해준다.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가 쉽지만 익숙해지면 보지 않고 타이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동영상의 예시에서 사람들이 안 볼 때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
단순 사진 인화를 넘어 활용성을 넓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사진 인화를 위한 서비스와 기기들도 많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진 인화만을 위한 제품이거나 단순한 필터나 꾸미기 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진정 휴대용으로 활용하거나 다른 재미요소를 집어 넣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린트(PRYNT)는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그립으로 연결과 휴대성을 AR로 동영상의 재미를 프린트는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한다. 와이파이나 불루투스 등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오히려 사라지고 USB-C(혹은 라이트닝)를 통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한다. 바로 연결하니 불편할까? 프린트는 스마트폰에 연결해둔 상태에서는 카메라의 그립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셔터도 준비가 되어 ..
로지텍 무선마우스의 변신은 무죄? 카카오프렌즈 만나면 무지! 로지텍(logitech)이 카카오와 콜라보를 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로지텍 무선 마우스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뭐라고 눈길이 자꾸 간다. 가격만 놓고 보면 2만원이 되지 않으니 그냥 컬렉션으로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로지텍 M238, 무난한 사용성의 무선 마우스 날 가져요. 라는 표정으로 손을 들고 있는 어피치, 라이언, 무지를 보고 있으면 좀 더 새로운 마우스처럼 느껴진다. 그립을 위해 실리콘으로 처리된 사이드 그립도 깔맞춤을 해둬서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캐릭터, 디자인만으로 이렇게 마우스가 달라 보인다. 로지텍에서도 M238은 다른 시리즈의 콜렉션으로 디자인이 독특하게 출시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카카..
자켓의 소매를 터치패드로? 리바이스 스마트 청자켓 등장구글과 리바이스가 손잡고 드디어 옷에 웨어러블을 집어 넣었다. 2년 정도 기다린 끝에 등장한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리바이스의 청자켓에 간단한 동작을 할 수 있는 터치를 집어 넣은 형태이다. 자카드 원단이 핵심 리바이스에서 출시된 스마트 청자켓은 일반적인 리바이스 청자켓과 유사하다. 단지 왼쪽 손목만이 스마트를 위한 부분으로 활용된다.자카드 원단으로 처리되어 있어 터치를 입력 받을 수 있다. 웨어러블 기술 중 의류 쪽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자카드 기술로 브랜드에서 상용화해서 등장한 제품으로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LED와 진동으로 알림을 알려주기도 하고 블루투스로 연동된다. 자카드 소재는 터치 입력을 위한 것이고 블루투스 연결과 LED, 진동 등의 기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