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마우스 출시, 1만원대 알루미늄 블루투스 마우스 샤오미 마우스패드는 저렴한 가격에 알루미늄 재질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쏟아내는 기세가 심상치 않은 샤오미가 이번에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선보였습니다. 가격대비 재료나 디자인이 궁금해지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살펴보겠습니다. 99위안에 애플스런 마우스를? 샤오미가 이번에 선보인 마우스는 알루미늄 소재입니다. 거기다 애플의 매직마우스와 같은 소재라고 당당히 밝히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인 것이죠. 그리고 홈페이지의 홍보 사진도 왠지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우스 기능에서도 요모조모 잘 챙긴 모습입니다. USB 동글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버튼으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가 편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스펙과 가격은? 얼마전 로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는 공기청정기 샤오미 미에어 프로(xiaomi mi air pro)입니다. 사실 샤오미는 이미 발뮤다를 닮은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미에어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용량과 사이즈를 줄여 미에어2도 만들었었습니다. 이번에는 뭔가 더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프로라는 이름을 붙이고 돌아왔습니다. 더 강력해진 공기정화률과 기능 샤오미 미에어 프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기정화율입니다. 아무래도 공기청정기이니깐 말이죠. 공기정화율(CADR)이 500㎡/h로 증가했습니다. 샤오미 미에어가 406㎡/h인 것을 떠올려보면 프로라는 이름처럼 좋아지긴 했나봅니다. 사이즈가 다시 커지고 모터에도 ..
레고로 만드는 드론 FLYBRIX 레고는 장난감이라고만 부르기에는 참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드론입니다. 물론 레고에서 직접 드론을 만든 것은 아니고 플라이브릭스(FLYBIX)에서 레고 브릭들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재미난 구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DIY로 레고와 드론의 재미를 한번에 플라이브릭스의 개발과정을 동영상으로 그린 영상을 먼저 보시면 재미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 형제들의 노력 과정이 재미있게 표현되었네요. 플라이브릭스를 바라보는 저의 관점은 드론 DIY 세트를 레고로 꾸며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완제품으로 드론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토이용 미니드론이나 전문성이 높지 않은 드론은 DIY 재료와 조립방법을 손쉽게 접할 수 ..
아이폰7을 위해 준비된 라이트닝 헤드폰, 이어폰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7과 애플워치 시리즈2를 발표했습니다. 혁신은 없다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글에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루머로 알았던 사실보다 실제로 속을 들여다보니 기대감이 올라갔는데 그래도 참 아쉬운 부분은 이어폰잭이었습니다. 외신에서도 반응이 곱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살펴볼 필요는 있고 이미 준비된 라이트닝 헤드폰과 라이트닝 이어폰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용기'에 동참할 용기 필 쉴러는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지고 라이트닝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을 위한 '용기'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미리 준비한 라이트닝 제품들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아직 사..
노트북 충전 가능한 노트북 백팩, HP 파워업 백팩 HP에서 재미있는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HP 파워업 백팩(HP Powerup Backpack)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는 물론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백백입니다. 디자인도 준수하게 나오고 기내반입도 문제 없을 규격으로 맞춰서 눈길이 가는군요. 디자인에 기능을 더하다 HP 파워업 백팩은 일단 깔끔하고 댄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노트북 팩백이라고 티를 내지 않고도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군요. 차이점이 있다면 기본으로 구성된 보조배터리와 케이블, 그리고 어댑터가 기본 구성이라는 점입니다. HP 파워업 백팩의 가장 앞공간은 배터리를 위한 공간이고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공간으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샤오미 VR, 구글 카드보드의 영역을 넘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VR(Virtual Reality)을 경험하게 해주는 기기로 구글 카드보드가 있습니다. 구글이 VR의 체험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구글 카드보드는 골판지 재질로 손쉽게 조립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최근 샤오미 노트북으로 저렴함의 대명사를 다시한번 상기시킨 샤오미가 이번에는 VR 영역에 슬쩍 발을 들여놨습니다. 골판지보다 패브릭? VR 기기는 오큘러스의 창시자인 팔머 럭키가 2개의 볼록 렌즈를 사용하는 방식을 제안한 오큘러스를 킥스타터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도 VR을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은 있었지만 획기적인 구조로 생산 단가를 낮추면서 관심이 다시한번 높아지기 시작한 것이죠. 당시 오큘러스도 가격이 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