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OS X 10.9 매버릭스(Mavericks)의 개발자 버전(Developer Preview)이 4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DP3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매버릭스인데, 또다시 업데이트를 진행했군요. 다만,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개발자 서버를 해킹당해서인지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맥북에서에서 메인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민감하게 업데이트 내용들을 살펴봤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비워야하겠네요;;; 조만간 서버가 정상화되고 업데이트 내용이 공지되면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DP4는 기존 버전이 그렇듯, 이미 DP를 설치하셨다면 APP STORE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1.3GB가량의 용량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상당히 빠른 ..
500억 다운로드! 얼마전 애플의 앱 스토어가 500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자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앱 스토어도 벌써 5년이 되었군요! 애플에서는 이번 앱 스토어의 5주년을 기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이름난 앱들을 한시적 무료 형태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최신의 앱들은 아니고 인-앱(in-app) 결재 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그런 앱들이 꽤나 풀리고 있군요! 이런 앱들은 한시적 무료이니 일단 받아두고 구매내역에 남겨두는게 이득이겠죠? 그리고 애플에서는 아직 5주년 기념으로 풀리는 앱들에 대해서 공식적인 리스트를 남기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몇몇 앱들을 우선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시적 무료이기 때문에 아마도 짧게 금주 수요일~목요일 정도까..
이번 WWDC 2013에서 발표된 하스웰을 품은 맥북에어와 현재까지 최강 스펙을 자랑하던 맥북프로 레티나를 gizmac에서 비교를 한 글을 봤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잘 정리해둔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배터리] 우선은 배터리 비교입니다. 74 W-h를 장착한 맥프레와 50 W-h를 장착한 맥북에서 13"가 웹 작업을 기준으로는 각각 7시간,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이번에 발표일 일본에서 구입하신 지인이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진짜 하루는 버틸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개인의 사용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스웰과 늘어난 용량은 큰 힘을 발휘한다더군요. [CPU] 다음은 CPU입니다. 둘 다 인텔의 i5이긴 하지만, 맥북프로는 아이비 브릿지를 사용하고 있고,..
맥북에어 13"가 출시 하루만에 속을 드러내더니 이제 새로운 11"도 속을 드러냈습니다. iFixit이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 뿐이군요! 11"도 외형적으로는 13"와 같이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왼쪽이 2013년형이고 오른쪽이 2012년형입니다. 중앙의 메모리쪽이랑 소소한 변화들이 보이기는 하는군요. 배터리는 작년 모델의 7.9 온스와 25Wh에서 8.08 온스와 38.75Wh로 향상되었고 그래서 배터리 사용시간도 5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하스웰의 역할도 한 몫 하지만요. 새로운 11 인치 맥북 에어는 13 인치 모델과 달리 삼성이 공급한 SSD 모듈 대신에 SanDisk 모듈을 사용했고, Marvel..
지난 11일 WWDC이 있은 후 아무래도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은 iOS7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고 호불호를 갈라놓기에 충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새로운 OS X인 매버릭스(Mavericks)도 iOS7만큼 의미가 있는 변화를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비주얼의 변화가 적어서인지 큰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iOS만큼 사용자 층도 두껍지 않으니깐요. 저도 WWDC 키노트의 열기가 조금 식으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니 매버릭스의 비중이 크게 다가왔고, 생각해볼수록 뭔가 애매한 구석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천천히 매버릭스의 변화점을 먼저 살펴보면서 정리하고, 매버릭스가 취한 포지션의 애매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편의가 한층..
iFixit이 출시 하루만에 뉴 맥북에서 13"의 분해를 완료했습니다. 하스웰만 중심이 될 줄 알았더니 그 외에도 소소한 변경점들이 보이는군요. ^^ 외부적인 변경사항은 왼쪽 측면의 마이크 정도? 듀얼 마이크로 변경된 점이 보이는군요.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봅니다! +_+ 좌측이 2012년 모델이고 우측이 이번에 나온 2013년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는군요. 2013년만 뒷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애플의 속 모습은 딱딱 각 잡고 있는 모양새가 두드러지네요! ㅠ_ㅠ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2012년 모델의 7.3V 6700mAh에서 7.6V 7150mAh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군요. 플래시 메모리와 관련된 부품입니다. 플래시 컨트롤러는 삼성 S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