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발표가 가까워오는 가운데, 9TO5MAC에서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예상(?)을 담은 기사 나왔습니다. iPad mini will look like a large iPod touch with smaller side bezels [Gallery]이것은 아이패드 미니가 베젤이 작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아이패드보다는 아이팟(아이폰)의 디자인과 유사해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베젤이 작아져만 하는 이유 지금의 아이패드가 가진 가장 아쉬운 점은 포터블이며, 그것은 사이즈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purse-able,” and “big pocket-able”이 7인치 태블릿의 한계 크기라고 하는데, 7.85인치를 예상하는 아이패드..
얼마전 Surface를 내놓으며 태블릿 시장에 뛰어든 MS가 자신이 가진 무기를 꺼내들기 시작했습니다. MS가 가진 OS의 힘과 킬러 타이틀들은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쉽게 예상하게 해주지만, 이번에 내놓은 오피스 2013의 번들 정책은 MS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떠올리게 합니다. Microsoft Office Home and Student 2013 to be bundled on all Windows RT tablets 폰아레나발 소식으로 윈도우즈 RT 태블릿들에 오피스 home과 student 2013 버전을 번들로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글의 제목처럼 2가지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후발주자의 위기감일까? 새로운 공격적 마케팅일까??? 윈도우 8은 새로운 시도이고, 늦은 출발에..
WSJ: ‘iPad mini’ launch coming soon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정보를 내놓아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잡스가 살아생전 DOA라며 시장성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포가 필요할 것이라고까지 말했던 7인치 태블릿 시장에 애플이 진입하게 되는 것이지요. 뉴스에서는 디스플레이가 8인치를 넘지 않을 것과 9월에 대량생산에 들어간다, $249~$299 사이의 가격이 될 것이다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024X768로 구글 넥서스7과 같은 해상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또한번의 대결을 피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7인치 시장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얼마전 구글 I/O를 통해 발표된 구글 넥서스7은 이런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엿..
편리한 도구들을 한군데 모아놓으면 그 편리함들을 모두 느낄 수 있을까요? 어릴적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던 칼을 보면서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그렇다면 토스터와 냉장고를 믹스해서 한번에 만들어두면 어떻게 될까요? Apple: Mixing tablet, notebook like merging toaster, fridge애플의 팀쿡이 MS의 WINDOWS 8을 겨냥해 "타블렛과 노트북을 섞는 것은 토스터와 냉장고를 결합시키는 것이다." 라고 빗대어 말했다는군요. 아직 정식버전의 윈도우8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충분히 의미가 있는 말인것 같습니다. 사실 통합된 OS라면 애플이 지금까지 UX의 공유와 통합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윈도우8의 ..
3월 7일 발표후, 뉴아이패드의 배송 소식들과 함께 여러 곳에서 리뷰들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IT전문 리뷰 사이트인 'THE VERGE"에서도 이미 여러가지 측면에서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높은 점수와 함께 후한 평가들을 주고 있으면서도 평가의 표현들이 애정남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정리를 해봅니다. 평점 9.3에 단점은 LTE 가격? VERGE에서 각 부분을 나누고 평점을 주어 평균을 낸 점수가 9.3점이군요. 카메라와 스피커가 8점, 디자인과 스프트웨어가 9점을 받긴했지만, 카메라와 스피커의 점수는 그냥 이해가 됩니다. 전체적인 총평으로 뉴아이패드의 장점을 놀라워진 디스플레이, 큰 배터리 손실 없는 LTE, 크게 향상된 카메라, 더 커진 램과 좋아진 GPU, 여전히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꼽..
The new iPad 세상에 나오다! 3월 8일(한국시간) 드디어 기다리던 새로운 아이패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설레이며 "새로운" 아이패드의 배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칭은 예상을 벗어나 많은 추측과 예상들을 만들어내지만, 팀쿡의 의도는 다른 새로운 제품들의 네이밍까지 지켜보고 난 후에 생각해보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 명칭이외의 부분들에서 뉴아이패드가 발전한 부분은 예상한 범위에서 거의 맞아떨어진 듯 하군요. 카메라(iSight)와 디스플레이(Retina)의 발전. 그리고 그것을 위한 GPU와 iOS의 발전, 활용성을 높여주는 앱(iPhoto!!!)을 이용한 마케팅 포인트! 다른 부품들의 단가가 높아지면서도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 판형등을 유지한 정책등 애플다운 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