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구글의 조찬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넥서스7(NEXUS 7)의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스펙과 가격 정보등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현재도 넥칠이 1세대를 상당히 잘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히 부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군요. 스펙 및 특징 ▶ 쿼드코어 1.5GHz 퀄컴 프로세서 ▶ 1920 x 1200 풀 HD 디스플레이 ▶ 4GB RAM ▶ 4000mAh 배터리 ▶ 5 메가픽셀 카메라 및 1.2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 무선 충전 기능 ▶ 안드로이드 4.3 스펙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될 것 같습니다. 1세대에서 아주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던 해상도를 2세대에서는 1920X1200의 FullHD 해상도를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위의 ..
대만에서 열리는 Computex 2013에서 MS가 오피스 무료제공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이후, 8인치 태블릿으로는 처음으로 레노보에서 새로운 모델인 'Miix 8' 선보였습니다. 현재 상세 스펙이나 어떤 OS가 장착될 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3G 연결을 지원하고 스타일러스 펜등과 같은 악세사리는 많이 갖출 것이라고 하는군요. 사진에서처럼 Miix 8은 알루미늄의 뒷판과 전면 카메라도 장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10의 비율로 넥서스7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은 녀석인데요. 아직까지는 가격도 OS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8인치라고 하니 무거운 윈도8보다 RT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그래봐야 윈도우 8.1의 빵빵한 지원이 없다면 오피스만으로는 큰 기대하기 힘들 듯 보..
아수스는 7 인치 'MeMo 패드'를 $150에 발매했습니다. - 1GHz 싱글 코어 VIA WM8950 프로세서 - 1GB 램 - 16GB 확장 스토리지 - 1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 안드로이드 4.1 하지만, 아무리봐도 넥서스7과 너무 많이 닮아있군요. 거기다 가격 경쟁력이라도 챙길려는 것인지 50불 싸게 내놓았습니다. 레퍼런스로 넥서스7을 그렇게 멋지게 뽑아놓고 그 기술력으로 이런 쌍둥이 제품을 만들어 내놓은 것은 조금 아쉬울 뿐이군요. 그래도 가격에서 메리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7인치 패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녀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런처의 모습을 보니 레퍼런스에서 크게 손대지 않은 모양이라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왠지 같은 라인이라면 조금 더 ..
SONY가 자사의 태블릿PC인 엑스페리아 Z(Xperia Z)의 분해 동영상을 발표했습니다. 보통은 분해(Teardown)은 iFixit에서 주로 담담(?)하는데, 소니가 선수를 치는군요! -0-;; 내부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은 역시나 애플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소니라도 조금은 아쉬운 못습을 보여줍니다.그래도 이번 Xperia Tablet Z 녀석은 외관도 상당히 이쁘게 잘 빠졌고 내부도 꽤나 잘 정리된 느낌이군요.소니의 새로운 디자인 감각을 이어가는 녀석이라 기대되는 녀석인데, 이렇게 직접 분해기를 보여주면서 부품 하나하나 설명하니 오히려 쉽게 이해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네요. 독특하지만, 상당히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쁘긴한데, 굳이 사고싶지 않다는 것은 함정..
얼마전 스마트폰용으로 UBUNTU OS를 소개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Canonical에서 태블릿용 UBUNTU OS를 발표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스마트폰의 UX를 확장한다. 6분 10초라 조금 길수도 있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동영상입니다. 우선, 우분투 OS의 장점인 Edge UI도 태블릿에서 시원하니 구현된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iOS와 Android의 경험과는 또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관심이 큽니다. 각각의 모서리들에서 모든 콘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나고 상황에 맞춰 어떤 기능들이 변화될 지 기대되네요~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멀티태스킹에 해당하는 'Side Stage'가 추가된 것입니다. 화면을 분할해서 각각의 프로세싱을 처리할 수 있고, 레이아웃이나 분활된 화면..
아마존이 넥서스7과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에 긴장하는 것일까요? 아마존이 조금 급한듯한 모습으로 FreeTime 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Amazon's new $3 subscription offers unlimited kid-friendly content - TheVergeFreeTime 서비스는 실제로는 부모들을 타겟으로 삼아 아이들용 컨텐츠의 활용과 관리(!)의 용이함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과 컨텐츠의 종류를 부모가 관리(제한?)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서 호응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내용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데도 우선 발표를 했다는 점에서 구글이 따라오고 있는 컨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여 선점하려고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크게 보이는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