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로거 8기 발대식, 좋은 사람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작점 1월 22일. 조금 이른 걸음으로 여의도 트윈타워를 찾습니다. 오늘은 더 블로거 (THE BLOGer) 8기 발대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더 블로거 7기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올해도 8기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느낌과 기억이 좋아서였는지 8기의 시작도 상당히 두근두근해지더군요. 좋은 사람들 가득했던 발대식 현장을 간단하게 스케치해보겠습니다. 함께 하는게 더욱 중요한 시간! 조금 서둘러 도착한 특권이랄까요? 이렇게 빈 공간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잠시후에 다른 더 블로거 분들로 가득 채워졌지만 말이죠. 더 블로거의 발대식은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프로필 촬영을 항상 진..
갤럭시 S5 유출된 UI로 보는 삼성의 변화와 기대 갤럭시 S5에 대한 컨셉들과 루머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보니 서서히 갤럭시 S5의 스펙과 출시일 등이 좁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속단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두차례에 걸쳐 evleaks를 통해 유출된 UI 이미지는 상당히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주는군요. 루머 단계일 뿐이라서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루머는 상상하는 맛이니 나름대로의 기대와 걱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나우와 또다른 사용자의 편의와 감성을 잡을 수 있는 유용한 UI 지난 1월 7일 처음 유출된 모습에서는 카드형의 이미지가 뚜렷했고 보여지는 정보가 몇개 없어서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스마트폰게임추천] 한붓그리기 액션RPG 슬래쉬 오브 드라군! 손맛에 빠지다! 요즘 모바일 게임들을 해보면 한번 성공한 게임들을 답습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독특하거나 몰입감을 가지기 쉬운 게임들이 적습니다. 하지만, '슬래쉬 오브 드라군'은 한붓그리기를 기본으로 클레이사격과 같은 재미도 녹아있어 상당히 독특하더군요. 거기다 액션RPG 요소도 잘 섞여있어 단순하지 않게, 육성해나가는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을 하면 소셜 서비스들과 연동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캔디크러쉬 등과 같이 친구들을 돕거나 위치를 확인하기 좋은 방식입니다.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하거나 타임라인등이 복잡해질 것 같으면 공개 범위등을 살짝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로그인과 플레이어 이름을 정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게..
닌텐도(Nintendo)의 스마트폰 진입이 의미하는 '플랫폼(Plaform)'의 힘 닌텐도는 자신들의 플랫폼에 자신들의 킬러 타이틀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어왔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며칠전 사토루 이와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닌텐도는 새로운 사업구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혀서 관심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연속된 실적 부진에 대한 방법으로 모바일 게임기 등의 플랫폼을 유지하기보다 스마트폰 게임으로의 전향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존 게임들을 스마트폰으로 이식하지 않고 좀 더 진중한 자세로 스마트폰으로의 진입을 고민하는 듯 합니다. 닌텐도 플랫폼을 잃다? 닌텐도는 누구보다 플랫폼의 힘을 잘 아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오와 젤다등의 자사 게임을 비롯한 닌텐도 플랫폼을 유지해오며 비디..
플로피 디스크가 악기가 된다? 스타워즈 테마 'Imperial March', '강남스타일' 플로피 디스크(floppy disk)를 기억하시나요? 물론, 제 주변 사람들이라면 아직까지 5.25인치까지 기억하며, 어딘가에 소장도 하고 계시리라 생각되는군요. 그렇다면 혹시 트랙을 찾기 위해 웅웅~ 거리던 소리도 기억하시나요? 잊혀져 있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의 웅웅거리는 소리로 연주를 한다면? 스타워즈(다스베이더)의 테마곡인 'Imperial March'는 물론, 강남 스타일(gangnam style)까지 연주해서 즐거움을 주는군요. 위의 동영상은 Andrea Dylan이 Arduino 오픈소스 전기기판 플랫폼을 이용했다고 하는군요. 모든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찾아내..
조립 스마트폰, ZTE 에코 모비우스(Eco Mobius)의 가능성과 기대 PC는 조립으로 필요한 부품들을 자신이 선택하거나 사용중에도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다른 전자기기들에서는 보편화된 방식이 아니죠. 하지만, 최근 모바일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전체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분명히 부담이 있고, 부분만 조금씩 업그레이드할 수는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모듈(Module)화해서 필요한 부품만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얼마전부터 시도는 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는 실험적이고, 도입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두고 기대를 모으는 조립 스마트폰 시장에 ZTE가 에코 모비우스(Eco-Mobius)등장했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